이 책의 저자는 황지영.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의 최전선을 연구해온 노스캐롤라이나대학 마케팅 전공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2019년 출간해 업계 화지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리테일의 미래》가 있다.
단기적으로는 조만간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수도 있고, 현재 상황이 예상보다 더 길어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와 중,장기 시작과 비즈니스의 비전을 함게 고려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리:스토어 전략은 기존의 접근에서 간과하고 있었던 문제점 혹은 변화를 통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시각과 그에 맞는 전략들을 제시한다. 오프라인 아포칼립스(종말)가 아닌 오프라인 재탄생, 오프라인 르네상스를 위하여. (45쪽)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1장 '리테일 테라피: 치유와 휴식, 커뮤니티 공간이 오프라인만의 만족감을 높이다', 2장 '유쾌한 리테일: 콘셉트를 살짝 비틀어 재미와 영감을 제공하다', 3장 '리테일 랩: 실험실이 된 매장이 고객의 시간을 점령하다', 4장 '공간 재창조: 인더스트리얼 스타일로 트렌드를 리드하다', 5장 '진화한 아날로그: 인간의 감성을 건드리는 매장을 구현하다', 6장 '피지컬+디지털=피지털: 오프라인 공간에 온라인의 편의성을 결합하다', 7장 '클린 쇼핑: 위드 코로나 시대, 매장의 면역력을 높이다', 8장 '쿨한 친환경: 친환경은 서브 메시지로 전달할 때 더 효과적이다'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