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마실. 그림을 그릴 땐 '아실', 글을 쓸 땐 '마실'이라는 이름을 쓴다. 다음웹툰에서 <가슴도 리콜이 되나요>를 그렸고, 현재 <오늘도 꽐랄라라>를 연재 중이다.
이 책을 읽는 모두가 그랬으면 좋겠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고 미우면 밉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외로워도 슬퍼도 울어야지. 왜 참고 또 참아, 울어야지. 그렇게 제대로 울다보면 고작 한 뼘만큼의 성장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7쪽,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슬프지 않게 슬픔을 이야기하는 법', 2부 '제대로 울 줄 아는 사람이 되려고', 3부 '인생이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더라도'로 나뉜다. 지랄맞은 18번의 이사 유랑기, 부모와 자식의 기울기가 바뀔 때, 취향도 가난을 탑니다, 돈 밝히는 예술가는 천박한 걸까, 작정하고 울고 싶은 밤, 상처받을 바에는 외로운 것이 낫겠지만, 나의 퇴사 연대기, 잊고 싶은 눈동자, 애써 혼자가 될 용기, 특명! 꼰대 예방 교육, 추억팔이만 할 거면 싸이월드를 켰지, 타인의 슬픔을 함부로 동정하지 말 것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