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대체투자 공부
김대중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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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체투자 입문서 『나의 첫 대체투자 공부』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이런 질문을 떠올 릴 수 있겠다. '대체투자가 대체 뭐야?'라고 말이다. 책 뒷표지에 나오는 이 질문을 보며 '아, 이 책은 정말 대체투자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서구나!' 단박에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주식보다 안전하고, 채권보다 수익이 높은 대체투자에 주목하라고 말이다. 알고 싶지만 어려워서 거리감을 느끼던 터라, 입문서격인 책이라고 하니 부담감을 내려놓고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김대중. 현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감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 책은 대체투자에 대한 소개서이자 입문서입니. 이 책의 1차적인 독자는 매달 대한지방행정공제회에 공제회비를 납부하는 30만 명의 회원들입니다. 현업에 바빠 자신이 맡긴 돈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가끔씩 설명을 듣기는 듣는데 어려운 전문용어도 많고,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그냥 '에이, 모르겠다. 알아서 잘 관리하겠지, 뭐!'라고 생각하며 넘어가는 회원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그런 분들을 위해 집필된 책입니다. (10쪽)

이 책을 읽을 대상을 설명한 글을 보니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진정 초보를 위해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준다고 생각되니 말이다. 설령 중간에 어려운 부분이 나오더라도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며 편하게 읽으라고 권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전통투자란 무엇인가?'에는 1장 '주식투자와 채권투자', 2장 '공모펀드와 파생상품'이, 2부 '대체투자, 전통투자의 한계를 뛰어넘다'에는 1장 '대체투자 vs. 전통투자', 2장 '유연한 운용이 가능한 사모펀드', 3장 '기초자산 변동과 연계된 구조화채권', 4장 '대표적인 비유동자산, 부동산', 5장 '인프라투자와 실물자산투자', 6장 '보완이 필요한 예비 대체투자상품' 이, 3부 '대체투자, 리스크도 고려해야 한다'에는 1장 '대체투자의 평가와 리스크', 2장 '리스크 관리 전략'이 수록되어 있다.





 

대체투자상품은 종류가 많다. 부동산과 관련된 상품도 있고, 사모펀드와 관련된 상품도 있다. 심지어 선박이나 항공기와 관련된 상품도 있다. 오랜 시간 증권계에 몸담았고 현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감사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금융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대체투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노하우를 살려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다양한 투자 방식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는 대체투자 노하우를 배워보자! (책 뒷표지 中)



이 책은 '나 정말 아무 것도 모르겠어요'라고 하는 초보자에게도 이해할 수 있게, 이해할 때까지, 전문가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묻지마 투자는 하지 말고, 알고 해야 한다고 그렇게들 강조하고 있다. 위험한 일이니 말이다. 그러면 어떻게 알아야할까. 이 책이 대체투자 초보자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채워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대체투자의 매뉴얼을 익히기를 권한다. 특히 직장인 재테크 투자에도 이 책을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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