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송진원, 윤다혜 공동저서이다. 송진원은 공인노무사 10년 차이자 개인사업자 5년차다. 인사/노무관련 자문 및 교육을 진행하면서, 적성이 맞지 않아 고민하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을 찾아주는데 희열을 느껴왔다. 윤다혜는 출산 후 육아휴직 기간에 대기업을 퇴사하고, 스타트업 파트너로, 프리랜서로 새 커리어를 시작했다. (책날개 발췌)
개인의 생애주기별 커리어 전략 상담을 하면서 3,000여 명의 클라이언트의 일과 삶을 만나본 결과 일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을 얻었다. 그것이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다. (7쪽_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직업의 변화', 2장 '그래서 '일'은 중요하다', 3장 '5대 인생직업 가이드', 4장 '제주로 떠나는 2호선'으로 나뉜다. 직업의 방향성을 잃은 세대, 포스트코로나19: 시공간을 허무는 일자리 변화, 4차 산업혁명에서 내 일자리 지키기 등의 글을 볼 수 있으며, '직장인, 창업인(사업가), 프리랜서, 유튜버, 전문직 등 5대 인생직업 가이드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