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쓰가와 유스케. 현재 UCLA 내과 조교수이며 2017년부터 현직에 있다.
이 책은 현시점에서 건강을 위해 가장 '정답에 가깝다'고 판명된 식단을 설명한다. 과학은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고 있으므로 몇 년 후에는 새로운 발견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 쓰인 내용은 신뢰할 수 있는 수많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 추천하는 내용이 가까운 장래, 새로운 연구 결과로 완전히 뒤집히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14쪽)
이 책은 1장 '많은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 2장 '몸에 좋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식품', 3장 '몸에 나쁘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식품', 특별편 '환자, 어린이,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최고의 식사'로 구성된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 몸에 좋은 식품, 식품의 '성분'에 현혹되지 말라, 올리브유와 견과류는 뇌졸중과 암의 위험을 낮춘다, 과일은 당뇨병을 예방하지만 과일 주스는 위험을 높인다,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건강 식단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먼저 다음 문장의 OX 부터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 이후에는 맞았든 틀렸든, 어쨌든 이 책이 읽어보고 싶어질 것이다.
① 탄수화물은 건강에 좋지 않고 먹으면 살찐다.
② 베타카로틴이나 리코펜은 건강에 좋다.
③ 과즙 100%의 과일 주스는 건강에 좋다
'예스'라 생각했다면 꼭 이 책을 잘 읽어보기를 권한다. 틀림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