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타인벡, 버지니아 울프, 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의 공통점은 뭘까? 맞다, 이들은 모두 개를 끔찍이 아끼고 가까이 했던 작가들이다. 그럼 마크 트웨인, 찰스 디킨스, 에드거 앨런 포,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그렇다. 이들은 고양이라면 사족을 못 쓴 '집사 작가'들이다. 제목이 알려주는 것처럼 이 책은 작가와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책이다. (옮긴이의 말 中)
이 책에서는 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 에드거 앨런 포, 찰스 디킨스, 마크 트웨인, 이디스 워튼, 베아트릭스 포터, 거트루드 스타인, 버지니아 울프, 도로시 파커, 윌리엄 포크너, E.B.화이트, 어니스트 헤밍웨이, 존 스타인벡, 마거리트 헨리, 파블로 네루다, 커트 보니것, 플래너리 오코너, 모리스 센닥, 앨리스 워커, J.K.롤링 등의 작가와 그들의 반려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