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못하는 동료 때문에 너무 힘들어"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교육생 A씨는 "1년 입사 선배인데 착하기만 하고 일을 진짜 못해! 나쁜 사람은 아닌데 일머리가 정말 없어요"라고 하고, 교육생 B 씨는 "나보다 윗사람이라 어쩔 수 없이 참는다"라고 말합니다. 또 교육생 C씨는 "후배가 들어온 지 벌써 2년이나 됏는데 아직 업무에 너무 적응을 못해요"라며,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지 하소연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그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 줄 수 있는 '일 못하는 이들의 일머리를 키워줄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이 일머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들에게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업무 교과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낄 바랍니다. (13쪽)
이 책은 총 다섯 챕터로 구성된다. 챕터 1 '문제의 이해: 문제를 알아야 해결 방법이 나온다', 챕터 2 '업무 세분화: 지시자와 소통하라', 챕터 3 '문제의 구조화: 생각을 정리하며 문제를 해결하자', 챕터 4 '아이디어 표출: 창의성도 배움에서 시작된다', 챕터 5 '대안 평가: 효과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로 나뉜다. 마지막으로 인터뷰 '내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이란?'으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