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브레인셋
신영아 지음 / 북스랩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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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한순간이다. 뇌질환이 얼마나 무섭고 힘든 질병인지 치가 떨린다. 아마 가족이든 친척이든 지인이든, 해당되는 사람을 말해보라면 바로 언급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할 것이다. 이 책에서도 말한다. 평균적으로 100세를 살아야 하는 지금 시대에 개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검사하여 예방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이다. 뇌를 위해서는 평소에 관리를 잘 하고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뇌건강을 위해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 이 책 《미라클 브레인셋》을 보자마자 '번쩍'하는 느낌으로 단숨에 읽어나갔다. 이 책을 읽으며 브레인 매력지수를 높일 수 있는 뇌활성화 프로그램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는 신영아. <영스랩>과 <한국 안티에이징 연구소> 대표다. 대체의학박사다.

정신적 안티에이징을 실천할 수 있는 《미라클 브레인 셋》은 정신적 안티에이징과 두뇌를 향상할 수 있는 9가지 해시태그 #변화, #지성, #습관, #사회적 네트워크(관계), #유연성, #에너지, #감정, #식이요법, #치매 등 9장으로 나누고 하부에 관련된 현대의학과 자연치유를 통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현대 의학과 대체의학(한의학 포함) 하여 통합적인 접근법으로 내적인 항노화를 특히 '정신적 안티에이징' 추구하는 것이 책의 목적이다. (책날개 발췌)

우리는 노화 예방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고 신체 단련을 위해 끊임없이 근육 운동을 한다. 신체보다 뇌의 노화 속도가 더 빠르다. 100세를 살아가기 위해 스마트한 두뇌가 필요하고 뇌의 노화 속도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신체적인 트레이닝뿐 아니라 두뇌 트레이닝이 더욱 절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신체는 늙어도 뇌는 늙지 않는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수동적인 자세가 아닌 능동적인 자세로 두뇌를 자극하고 새로운 경험과 자극을 준다면 뇌 성장은 멈추지 않고 성장하고 변화할 것이다. (27쪽)

일단 손에 쥐면 계속 읽어나가게 된다.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건강 서적을 찾아 읽고 있어서 그런지 '뇌활성화 프로그램'이라는 데에 눈이 번쩍 뜨였다. 또한 집중해서 읽는 데에는 소제목의 영향이 컸다.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뇌 가소성을 자극하는 10가지 방법'이라든지, '뇌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7가지 식이요법' 등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읽어보게 만든다. 현재를 점검하고 건강을 위해서라면 변화시킬 부분을 체크하며 읽어나간다. 이왕이면 건강을 위해서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잘 살고 싶다면 노력이 필요한 일이니 이 책을 읽으며 아홉 가지 부분에서 제대로 체크해본다.





이 책의 맨 뒷부분에 보면 '참고문헌'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대체의학의 각종 자료가 이 책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지금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삶이 달라질테니, 집중하여 읽어보고 안티에이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본다.

집중해서 읽으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각종 방법을 제공해주니 브레인의 매력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할 일만 남았다. 특히 예전엔 생각지 못했던 수명 연장이지만, 그것이 건강 나이는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예방만이 길이다. 평소에 건강을 챙기는 것만이 나중에 고통스럽지 않을 것이다. 그 부분을 위해 꼭 읽어보고 챙기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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