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불을 - 한 걸음만 버텨줘
정회일 지음 / 열아홉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자기계발 언더그라운드 베스트셀러'라는 점에서 주목하게 되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이라는 것이다. 270만 블로그 방문자가 먼저 선택하고 마음에 불을 붙인 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갖고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기운이 빠지고 의욕이 바닥을 칠 때에는 나에게 힘이 되는 문장을 찾고 싶어서 이 책이 적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개 자욱한 날씨에 이 책 《마음에 불을》을 읽으며 마음만은 뽀송뽀송하게 불을 붙여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는 정회일.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읽어야 산다> 등 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저자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재라는 선물이 주어지고 있고 내가 원하는 대로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꿈을 찾고 있는 이들, 이루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선물합니다! (책 뒷표지 中)


이 책은 총 여섯 챕터로 구성된다. 챕터 1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나를 비우기)', 챕터 2 '경험(도전)하거나, 아무것도 안 하거나', 챕터 3 '생각 시작하기(우물 밖으로)', 챕터 4 '나를 찾아, 내 꿈을 찾아서', 챕터 5 '그에 맞는 노력을!', 챕터 6 '장애물은 목표에서 눈을 뗄 때 보이는 것'으로 나뉜다. 자신의 객관화가 힘든 이유는, 우리는 왜 자꾸 남의 단점을 볼까요?, 인생의 고통이 주는 겸손이라는 지혜,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할 때 성장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부정적인 말을 멈추세요, 동기부여 리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자신이 속한 무리를 떠나세요, 지금 내 모습은 내가 선택해 온 것들의 결과입니다, 주위에 부정적인 사람이 있는 이유는, 모든 답은 이미 내 안에, 변명을 버리면 운명이 바뀝니다, 포기해서 뭐 할 건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왜 나만 사는 게 이리도 힘들지?'라고 말하는 분들께, 감사는 삶의 호흡입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의 268쪽에서는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는 법' 여섯 가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왕 읽는 거, 제대로 최대한 활용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렇다면 그 부분을 먼저 읽고 나서 본문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어떤 식으로 읽고 마음에 담고 실천할지에 따라 이 책의 가치는 천차만별일 것이다. 이왕이면 제대로 읽고 자기화하여 평소의 생각 패턴을 바꾸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지성 작가의 추천사로 이 책은 시작된다. 첫 만남의 순간을 눈앞에 펼치듯 보여준다. 그러면서 이 책에 대해 소개를 해준다.

'마음에 불을'은 정회일 저자가 '1년 365 독서'를 마친 뒤 '1천 권 독서'를 거쳐 '1만 권 독서'로 가는 중에 마치 숲의 밤나무에서 알밤들이 익어 떨어지듯이 사색과 깨달음이 내면에서 저절로 익어 글이 된, 자기계발 아포리즘이다. (8쪽)

'자기계발 아포리즘'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는 법'을 읽고 나서 이 책을 본격적으로 접하기를 권한다.


저자의 경험담과 마음을 조곤조곤 들려준다. 아토피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고생을 하고 고통을 이겨낸 경험으로 인해서 그의 말에는 읽는 사람에게 치유의 힘을 건네는 듯한 힘이 느껴진다. 때로는 뜨끔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렇게 해보고 싶기도 하고, 때로는 별 것 아닌 거에 너무 신경을 쓰고 살았다며 나 자신을 다독이고 힘을 주는 말을 발견한다.

은 것을 찾아내고 배우기에도 인생은 너무나 짧습니다. 인생도 여행인데, 여행지에서 쓰레기를 찾느라 시간을 보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허풍선을 터뜨립시다. 필요하시다면, 제가 바늘이 되어드릴게요. 당신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48쪽)


각각의 이야기는 짤막해서 부담없이 읽어나갈 수 있다. 특히 잠깐 짬이 날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 들고 읽어나가도 좋겠다. 어쩌면 스르륵 넘기다가 내 마음에 쏙 들어오는 문장을 발견할 수도 있겠다. 이 책을 읽으며 현재의 자신에게 꼭 필요한 말을 건져내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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