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경영학 - 돈, 사람, 성공이 따르는 사람들의 비밀
김태연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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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말한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의 흐름이 바뀐다!"고 말이다. 일리가 있다. 사람이 더불어 사는 것이 세상이라면, 운이 좋을 때에는 자연스레 귀인을 만나기도 하는 법이다. 제목 자체에 대한 호기심에 더해 '일, 사람, 관계가 술술 풀리는 자기관리법부터 막힌 운을 터주는 사람을 알아보는 법까지!' 알려준다는 설명을 보며,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다른 일 제쳐두고 이 책『관상 경영학』을 읽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는 김태연. 관상학 전문가이며 현재 기업의 인사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돈을 모으기 위해 재테크가 필요한 것처럼 성공을 위해서는 운테크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연령과 직업을 초월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코칭을 해왔다. 그의 코칭이 관상법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게 알려준다. 이 책은 저자가 십수 년간의 강의와 상담, 연구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근거로 정리한 관상법을 담고 있다.

회사가 새로 들인 회계팀 직원 하나로 휘청이기도 하고, 아르바이트생 잘 뽑아서 손님이 끊이지 않는 식당도 있다. 그저 밝고 건강한 기운의 사람과 사귀었을 뿐인데 어둡고 비관적이던 성격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경우도 많다. 세상 모든 일이 사람과의 인연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떠올린다면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그러니 인생을 좋은 흐름으로 이끌고자 한다면 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통찰력과 나 스스로 좋은 기운의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7쪽_ 들어가며 中)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들어가며 '관계와 사람'이라는 일생 난제를 푸는 지혜를 시작으로, 1장 '왜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관상을 보는가', 2장 '관상으로 운명을 풀어 보는 법', 3장 '내 사람을 찾는 관상 활용법', 4장 '막힌 운도 술술 풀리게 만드는 관상 경영법'으로 이어지며, 마치며 '좋은 관상을 만드는 법'으로 마무리 된다. 부록으로 '한눈에 알아보는 관상법'이 수록되어 있다. 모든 문제는 사람과의 인연에서 시작된다, 내 관상의 격을 높이면 인생이 달라진다, 관상으로 운명을 경영하라, 직무에 어울리는 관상이 따로 있다, 믿을만한 사람을 알아보는 법, 언상만 바꿔도 돈이 들어온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관상에 대해 하나하나 점검해본다. 저자가 강의도 많이 하고 관상 상담도 약 1만 명 이상 해와서 그런지 글이 술술 읽힌다. 거부감 없이, 거리감 없이, 이 책을 읽어나간다. 설명이 착착 감기는 느낌이다.

'얼굴'은 얼(영혼)이 들어오고 나가는 굴(통로)이다. 그래서 어른은 '얼이 큰 사람'이고, 어린이는 '얼이 이른 사람'이며, 어리석은 이는 '얼이 썩은 사람'이다. 사람의 얼굴은 영혼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기에 변화무쌍하다. 표정과 감정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얼이 제대로 박혀 있는지, 빠져 있는지, 불안한지, 편안한지 얼굴 표정을 통해 감정을 알 수 있다. (53쪽)


특히 '언상'에 대해 기억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는 '관상에 얼굴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실은 목소리가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이 체상, 얼굴 순이다. 목소리는 형상을 뛰어넘는다. 목소리는 몸의 에너지이고, 눈은 정신의 에너지이다.(201쪽)'라 설명되어 있다. 안면 관상이 좋지 않아도 목소리나 말버릇, 즉 언상이 좋으면 그 나름의 복이 있다(229쪽)는 것인데, 관상이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노력해서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다.  


관상에 대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착착 골라내어 들려주는 책이다. 요즘 필요한 지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주관상 등등은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며 '관계와 사람'이라는 인생 난제를 푸는 관상 경영학의 지혜를 배워보기를 바란다. 관상에 대한 책 중에 일반인이 보기에 손색 없고 몰입해서 읽어나갈 수 있기에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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