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브랜딩하는 스피치 기술 - 스피치로 나의 가치를 높이고 나를 차별화하라
이명희 지음 / 라온북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 잘 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부럽다. 하지만 그들은 타고났다기보다는 후천적인 노력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잘 안다. 이 책에서는 조언한다. 스피치로 나의 가치를 높이고 나를 차별화하라고 말이다. 스피치 기술을 습득하면 좀더 나은 삶이 될 것인가. 그렇다면 스피치 기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일단 이 책을 읽으며 스피치 기술을 터득하고 싶어졌다. 무작정 스피치 기술을 익혀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할 때 즈음, 이 책에서는 생각을 확 바꿀 만한 말을 한 마디 얹는다.

스펙도 짱짱하고 외모도 멋진데 나의 능력이 평가절하되고 있다면 스피치 능력을 돌아보자. 스피치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책표지 中)

이 책『나를 브랜딩하는 스피치 기술』을 읽으며 스피치로 나의 가치를 높이고 나를 차별화하는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는 이명희. 심리 상담과 스피치 코칭을 통해 사람들이 '당당한 말로 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은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를 어떻게 익혀야 하는지 담고 있다. 먼저, 자신을 브랜드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자신을 돌아보는 방법을 설명했다. 둘째로 나 자신을 리모델링하면서 스피치를 통해 꿈을 찾는 방법과 과정, 셋째로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방법을 설명했다. 넷째, 다양한 실전 스피치 스킬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지금 자신의 말하기를 돌아보지 않으면 멋진 노년이 아니라 꼰대의 삶을 살게 될 것임을 이야기한다. (9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라'를 시작으로, 1장 '스피치로 나를 브랜드화하라', 2장 '왜 나는 말하기가 두려울까', 3장 '떨지 않고 말하는 10가지 스킬', 4장 '타고난 달변가처럼 말하는 10가지 스킬'로 이어진다. 스피치는 꿈을 이루는 도구이다, 말로 표현하지 못하면 아는 것이 아니다, 행동이 따르는 말이 진짜 말이다, 나의 스피치 점수는 몇 점일까?, 나를 비호감으로 만드는 스피치, 독도 되고 약도 되는 말의 힘, 호흡 조절을 잘하면 긴장감이 사라진다, 나의 감정이 상대의 기분을 좌우한다, 마무리는 짧을수록 매력적이다, 스피치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칭찬 스피치는 상대를 움직이는 최고의 보약이다, 스피치의 핵심은 진솔함이다, 스피치는 결국 소통이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다.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가 왜 필요한지 시작부터 묘하게 설득된다.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는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여 자신답게 표현하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야한다는 것까지 한달음에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낀다. 특히 자신을 알기 위한 여정에는 늦고 빠르고가 없다. 저자는 정년을 앞두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수강생이 찾아모녀 반드시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을 밟게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스스로의 가치를 잘 파악해 제2의 인생 설계를 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단순히 스피치 기술이 궁금해서 이 책을 집어들었다가 좀더 근본적인 부분까지 짚어보는 시간을 보낸다. 자신의 장점과 가능성을 찾아 가치를 부여하고, 자신만의 무기를 만드는 것, 정말 읽을수록 꼭 필요하고 매력적인 책이다. 

 


"말도 잘하자."는 나의 스피치 교육 철학이자 신념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말을 많이 하면 복 나간다', '침묵이 금이다', '말은 잘하네', '말만 번드르르해 가지고'와 같이 말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서 말까지 잘하면 몸값이 달라진다.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도 자신의 능력을 말로 표현하지 못해 경쟁력에서 뒤처지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말하기는 이렇게 중요하지만 말만 잘해서는 곤란하다. 그러니 생각과 행동이 뒤따라야 신뢰감도 생기고 인정도 받게 된다. 그래서 나는 "말도 잘하자"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93~94쪽)


말을 잘하자는 것이 아니라 말'도' 잘하자는 취지가 책 속에 전체적으로 녹아있다. 스피치를 잘하는 사람은 남들이 모르는 비법을 알고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스피치 기술을 잘 받아들이기 위해 나 자신이 무엇을 갖추어야하며 어떤 마음가짐이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자신감과 열정, 소통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바탕을 마련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열정적으로 힘껏 이야기를 풀어주는 책이어서 집중해서 읽으면서 스피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책이기에 읽어보기를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