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 - 왠지 잘 풀리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김상기 지음 / 치읓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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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말한다. "회사를 경영하는 CEO는 1년에 단 한 번이 아닌 매월 '영업이익'이 얼마인지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고 말이다. 저자는 사업의 성공을 바라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숫자'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이 시대의 대표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궁금해서 이 책《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를 읽어보게 되었다.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란 세월이 걸리지만, 명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것을 명심한다면 당신의 행동은 달라질 것이다."

_워런 버핏

필자는 워런 버핏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 제아무리 규모가 있는 회사도 성장이 멈추고 발전이 없으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건실하게 운영했던 회사가 어느 순간 손실이 발생하고, 재정(돈)이 돌지 않고, 관리가 소홀해지고, 인력관리가 태만해져 경영위기가 닥쳐오고, 급기야 부도가 나는 경우를 두 눈으로 많이 목격해왔다. '어어어…' 하다가 무너지는 것은 정말로 순식간이다. 부실한 회사의 존속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창업 후 1~3년만 두고 보면 충분하다. (8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의 저자는 김상기. 주식회사 디딤돌 대표, 기업 경영컨설턴트, 경영전략 코칭 전문가, 경영관리 상담가, 전문엔젤투자자, 작가, 성공전략 기버. 경영 현장에서 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과 함께 20년 넘게 생사고락을 함께 한 대한민국 비즈니스의 산증인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체득한 돈의 성질과 비밀, 매출 및 수익의 증대를 위한 비법, 성장을 유지시킬 수 있는 경영관리의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필자는 25년 동안 중소기업 및 회계법인 등에서 세무회계 및 경영관리 분야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맞는 실무적인 경영관리 코칭을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이 경영자라면 '충분한 수익(이익)이 창출되고 있는가? 재정(돈)의 흐름은 원활한가?'라는 질문 앞에서 깊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9쪽)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당신의 기업은 이익을 얼마나, 어떻게 내고 있는가?'를 시작으로, 1부 '왠지 잘 풀리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2부 '3년차에 꼭 한 번은 넘어야 할 '숫자' 경영전략', 3부 '부자 CEO가 작성하는 경영 장부의 비밀', 4부 '자산의 크기가 아닌 현금의 흐름에 집중하라', 5부 '사업하지 말고 장사하라'로 나뉜다. 

 


이 책을 읽다보면《돈 잘 버는 사장의 숫자 경영법》의 저자 고야마 노보루 사장이 했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일반 직원은 회사의 손익에는 관심이 전혀 없고, 회사의 손익이 자신의 급여나 상여에 직결되고 있다는 의식이 희박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회사의 이익이 임직원들의 연봉계약에 많은 영향을 미치니 회사의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장과 직원들 모두가 회사가 목표한 숫자에 대한 학습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우리라 짐작된다. 일단 먼저는 CEO 자신부터 숫자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고, 그런 생각을 가진다면 2부 '3년차에 꼭 한 번은 넘어야 할 '숫자' 경영전략'이 눈에 확 들어올 것이다.


저자는 '경영진단과 처방만으로도 기업의 생존 기회는 100배 더 증가된다고 확신한다'고 말한다. 경영보고 시스템은 건강할 때 만들라는 조언을 허투루 듣지 않고 숫자와 가까이 한다면 잘 나가는 기업으로 다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에는 실제 고수익 기업들의 월별 손익계산서 및 재무상태표가 수록되어 있으니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경영전략 코칭 전문가이자 기업 경영컨설턴트인 저자가 들려주는 알짜배기 노하우를 담은 책이니, 기업 경영 관계자라면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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