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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토식 - 평균 21kg 감량! 지방을 태우는 몸으로 거듭난 11명의 저탄고지 라이프!
키토제닉 다이어트 카페 지음, 정명일 감수 / 길벗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오늘의 키토식』을 읽으며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도전한지 2주 되어가고 있다. 먼저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저탄고지 라이프로 감량과 건강 모두 잡아낸 구체적인 사례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더욱 호감이 가고,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며 저탄고지에 대한 오해를 덜어볼 수 있어서 유용한 책이다. 예전에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식단이 너무 다르고 막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특히 이 책을 통해 한국식 키토 레시피를 살펴보고 내가 도전할 수 있는 메뉴를 찾아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어떤 것일까 알고 싶을 때 '키토제닉 다이어트 카페'에 가서 더욱 구체적인 자료를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카페는 키토제닉 식단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이 나온 이후에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고, 인터넷보다는 책이 더욱 친근한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도움이 된다. 막연하게만 언제 한 번 해볼까 생각만 하던 나에게도 시도해볼 용기를 준 책이다.

먹어도 되는 음식과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잘 살펴본 후 식단을 조절했다. 이번 주에는 조개, 굴, 오징어 등 해산물 섭취를 늘렸고, 요거트를 매일 먹으며, 버터와 치즈를 요리에 활용해보았다. 호두와 아몬드 등의 견과류 한 줌을 요거트와 함께 식사 후 디저트처럼 섭취했고, 애호박과 시금치, 깻잎, 오이 등을 반찬에 적절히 섞어서 활용했다. 또한 키토제닉 식단을 진행하면서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몸에 비축된 탄수화물인 글리코겐이 고갈되면서 몸에서 많은 양의 수분이 빠져나간다고 하여 수분 섭취도 충분히 했다. 목 마르기 전에 알아서 틈틈이, 수분 섭취를 늘려보았다.

사실 첫 주에는 살짝 발을 내딛는 의미로 키토식을 한 번 도전해보았고, 둘째 주에 접어들어서 본격적으로 더 많은 재료들을 구입해보았다. 하지만 외식은 거의 하지 않고 한식을 위주로 식사를 하던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아서 여전히 한국식 키토레시피가 유용하다. 특히 된장국은 거의 매일 습관적으로 해먹고 있어서 거기에 버터만 더하면 되었고, 애호박 볶음도 워낙 좋아하니 애호박 새우젓볶음으로 부담없이 한끼 식사를 해결했다.


11인 11색의 키토제닉 다이어트에 관한 수기가 수록되어 있어서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무엇보다 '100인 100키토! 누구나 식단이 똑같을 수는 없어요'라는 말에 동의하게 된다.
제가 지금껏 키토식을 지속할 수 있었던 건 뭐든지 제가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로 먹을 수 있어서예요. 저는 입맛에 맞지 않는데 남들이 추천하는 키토식 재료라고 해서 먹지는 않아요. 뭐든지 본인 입에 맛있어야 꾸준히 오래 지속 가능한 식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4쪽)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하게 지내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니, 이 책을 보며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어떤 레시피는 평소에 즐겨먹지 않던 것이니 호감이 가지 않지만,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레시피를 찾아서 식생활에 이용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모색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직접 내 몸의 소리를 듣고, 내 몸에 맞는 식단을 구성할 수 있기를, 궁극적으로 건강한 '최상의 나'를 경험할 수 있기를!
_토키 (키토제닉 다이어트 카페 매니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막연히 가졌던 키토제닉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를 풀고 구체적으로 그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에게 맞는 키토식을 찾아서 직접 만들어보며 식단을 꾸려보니, '키토제닉 다이어트'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억지로 실천할 것이 절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식사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번 기회에 내 몸에 맞는 식단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의미 있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궁금하다면 기본적인 이론은 물론, 11인의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수기까지 제대로 정보 제공을 해주는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