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리 행동력 수업 - 지방대 출신 날라리가 억대 연봉을 받게 된 딱 1% 다른 비법
전빛나 지음 / 치읓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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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에 보면 '지방대 출신 날라리가 억대 연봉을 받게 된 딱 1% 다른 비법'이라는 빨간 글씨가 눈에 띈다. 과연 무엇일까 호기심이 생겼다. 그 스토리가 궁금하다. 행동 유발자 전빛나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대공개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이 책『날라리 행동력 수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전빛나. 자칭 행동유발자다. 지방대 출신으로 현재 (주)SK에서 연봉 1억원을 찍은 신화적 인물이 되었다. 21년 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이 책을 집필함은 물론, 경영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정도로 자기계발절 '행동력'에 관한 한,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3부 9챕터로 구성된다. 1부 '지금 힘들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에는 챕터 1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다', 챕터 2 '결과는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나타난다', 챕터 3 '10년, 거침없이 돌파하기', 2부 '행동력으로 운명을 이겨내다'에는 챕터 4 '최소한 꿈틀거려야 뱀이다', 챕터 5 '행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 챕터 6 '말도 행동이다', 3부 '행동의 가치는 끝까지 이루는 데서 나온다'에는 챕터 7 '시간을 움직이는 힘, 행동력', 챕터 8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꼭 남기고 싶은 것들', 챕터 9 '끝까지 자기 자신을 믿어라'가 수록되어 있다.


먼저 이 책을 읽으며 날라리에 대한 개념부터 달리 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사람들로부터 '날라리'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는 단순히 노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에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의식을 지닌 사람이라고 말한다. 날라리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하며, 그것부터 창의적으로 다가온다. 두려움 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행동력이야말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힘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무 살에 잘생기지 못하고, 서른 살에 힘세지 않고, 마흔 살에 돈 못 벌고, 쉰 살에 현명하지 못하면, 결코 잘생기거나, 힘세거나, 돈 벌거나, 현명해질 수 없다."

영국의 시인 조지 허버트가 남긴 명언이다. 이 말은 그렇지 못한 이들을 비하하고자 한 말이 결코 아니다. 이 말 속에는 자기 자신을 부족하게 보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그보다는 인생의 시기마다 스스로 부족하지 않도록 진정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22쪽)
우리 사회의 수많은 사람들이 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자신을 부족하게만 생각하며 움츠러들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저자의 이 당당한 해석부터 자신감을 보았다. 이러니 무엇이든 해내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감 있게 행동에 옮기는 행동력을 본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가 들려주는 행동력 일곱 가지를 배워본다. 읽다보면 엄청난 행동력이어서 그렇게 하는데 안되는 일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에 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어서 더욱 설득력 있는 글이 탄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당장 무엇이라도 행동에 옮기고 싶고, 행동력을 습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글에 힘이 느껴져서 툭툭 털고 일어나서 무엇이든 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힘을 내어 행동을 하도록 도와주는 자기계발서이기에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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