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재일 수 있다 - 당신의 재능을 10퍼센트 높이는 신경과학의 기술
데이비드 애덤 지음, 김광수 옮김 / 와이즈베리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제목이 푸근하다고 할까. 자존감을 극도로 끌어올려준다. 지금껏 머리가 나쁜 것 같다는 생각에 주눅들어 살고 있었다면 더더욱 이 책을 읽어봐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는 천재일 수 있다'고 속삭여주니 말이다. 이 책은 '당신의 지능을 10퍼센트 높이는 신경과학의 기술'을 들려준다고 한다. 똑똑한 뇌는 이렇지 만들어진다고 대놓고 알려주고 있으니 읽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 책『나는 천재일 수 있다』를 읽으며 내 안의 천재를 일깨우는 시간을 보낸다.


 

 


이 책의 저자는 데이비드 애덤. 세계적 과학 저널 <네이처>의 편집자이자 <가디언> 과학 전문 기자로 7년간 일했으며 과학, 의학, 환경을 주제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영국과학작가협회 선정 '올해의 특집 작가'에 올랐으며, 남극, 북극, 중국, 아마존 정글 등 지구촌 어디든 가리지 않고 취재에 참여하는 열정 넘치는 언론인이다.

이 책에서는 인지 능력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신경과학기법을 탐구한다. 그리고 뇌의 작동 방식을 개선하여 더 효율적이고 예리하며 집중력이 뛰어난, 결국은 더 똑똑한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흔히 똑똑해지는 약이라고 부르는 스마트 약물과 뇌 전기 자극의 실체, 지능검사의 어두운 역사와 함께 서번트와 뇌 해커들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책날개 中)


이 책은 총 15장으로 구성된다. 1장 '우리의 뇌 혁명', 2장 '멘사 시험', 3장 '지능의 문제점', 4장 '치료와 속임수', 5장 '약물과 기능', 6장 '상호부검협회', 7장 '뇌를 갖고 태어나다', 8장 '최근의 사고방식', 9장 '우는 법을 배운 남자', 10장 '뇌와 다른 근육들', 11장 '그림을 그릴 줄 알던 여자아이', 12장 '내 안의 천재성', 13장 '사형수 수감동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 14장 '뇌 훈련', 15장 '더 빨리, 더 세게, 더 영리하게'로 나뉜다.


그저 사례 연구 중 하나였을까, 아닐까. 정말일까? 생각이 많아진다. 이 책을 읽어나가다보면 일단 고개를 갸웃거리며 합리적인 의심이 들 것이다. 그래도 직접 경험해보았다니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을 계속 읽어나간다.

이 책은 신경과학 혁명의 최일선에서 나온 보고서이다. 내가 그 효과를 신뢰하는 이유는 인지강화 기법으로 나의 지능을 향상시켰기 때문이다. 이 방법으로 나는 사용하지 않던 90퍼센트의 잠재력에 다가갔다. 근거가 있냐고? 그렇게 해서 나는 멘사에 가입할 수 있었다. (35쪽)

 

 


당신의 두뇌 어딘가에 갇혀 해방되기만을 바라는 천재가 숨어 있다면?

엄청난 노력과 기나긴 연습 없이 간단한 처방만으로 뇌의 숨은 능력을 일깨우는 방법이 있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책 뒷표지 中)

변화를 향한 열망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이 뇌리에 맴돈다. 지금보다 똑똑해질 수 있다면 그 방법이 무엇일지 알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직접 해본다는 것에는 역시나 주저하게 된다. 이 책은 그 중 한 방법에 대해 들려주는 책이다. 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밝혀진 것보다 더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하는 것이기에 이 책도 그 중 하나로 우리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니, 이 책에서 알려주는 신경과학 기법이 궁금하다면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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