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 성공의 표준 공식을 깨는 비범한 승자들의 원칙
토드 로즈.오기 오가스 지음, 정미나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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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제목이 깔끔하면서도 눈에 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다크호스란 무엇인가. 이 책의 띠지에 보면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길에서 자신만의 시장을 창출한 이들, 우리는 그들을 다크호스라 부른다'는 설명이 있다. 성공의 표준 공식을 깨는 비범한 승자들의 원칙이라니, 읽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특히『평균의 종말』의 저자 토드 로즈의 역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전작을 통해 평균이라는 허상에 대해 생각해보며 고정관념을 깨는 시간을 보냈다면, 이 책『다크호스』를 통해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은 토드 로즈, 오기 오가스 공동 저서이다. 토드 로즈는 베스트셀러『평균의 종말』의 저자다.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지성, 두뇌, 교육 프로그램과 개개인학 연구소를 맡아 이끌고 있다.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비영리단체인 포퓰리스의 공동 설립자로서, 모든 사람이 충족감 있는 삶을 살아갈 기회를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가 배우고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에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활동에 매진 중이다. 오기 오가스는 하버드 교육대학원 개개인학 연구소에서 다크호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서문 '틀을 깨다'를 시작으로, 1장 '표준화 계약', 2장 '미시적 동기 깨닫기', 3장 '선택 분간하기', 4장 '전략 알기', 5장 '목적지 무시하기', 6장 '착시와 기만', 7장 '다크호스 계약'으로 이어지며, 결론 '행복의 추구권'으로 마무리 된다. 우연한 행운, 표준화 시대의 공식, 누구나 다 가능한 성공, 다크호스형 사고방식, 지극히 사소한 동기의 위력, 전략의 의미, 장점 강화 전략, 개인화 전략, 다크호스식 처방전, 재능 귀족제, 동등한 기회라는 허상, 선택의 자유와 책임, 충족감의 포지티브섬 게임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다크호스'는 1831년에 소설『젊은 공작』의 출간 이후부터 보편화된 말이다. 영국에서 출간된 이 소설에는 주인공이 경마에서 돈을 걸었다가 '전혀 예상도 못했던 말이' 우승하는 바람에 큰돈을 잃는 대목이 나온다. 이 소설 문구가 빠르게 유행을 타면서, 이후로 '다크호스'는 표준적 개념에 따른 승자와는 거리가 있어서 주목을 받지 못햇던 뜻밖의 승자를 지칭하게 됐다. (17쪽)

먼저 다크호스의 정의를 파악해보고 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다크호스들의 성공을 그저 우연한 행운에 따른 것처럼 보는 경향이 있다. 과연 그렇기만 한 것일까. 이 책에서는 세간의 이목을 끌며 등장한 이들에 대해 분석한다. 지금까지 다크호스가 연구의 대상으로 활용된 예가 없다고 하니 더욱 호기심이 생겨서 이 책을 흥미롭게 읽어나간다.


이 책은 성공관과 성공 획득 방법에 대한 낡은 구닥다리 개념을 박살내 놓았다.

_에이미 커디 사회심리학자『자존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저자

유별난 내력의 대가들과 인터뷰를 했고, 그들의 공통점과 개개인성을 살펴보며 다크호스 프로젝트의 결과를 들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다크호스형 사고방식을 파악해본다. 누구 한 명의 성공만을 담은 책이 아니라, 수많은 다크호스들을 연구분석했다는 점에서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책이다.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비범한 승자가 되는 원칙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어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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