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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상식 : 3D 프린팅 과학 ㅣ 퀴즈! 과학상식 80
도기성 지음, 이낙규 감수 / 글송이 / 2019년 7월
평점 :
이 책은 '쉽고 재밌는 스토리텔링 과학'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 중 3D 프린팅에 대한 책이다. 퀴즈! 과학상식은 현재까지 80권이 출간되어 있다.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드론, 가상현실,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 알듯 모를듯 한 과학기술들을 만화로 알려주는 시리즈물이다. 사실 3D 프린팅 기술에 대해 잘 모르겠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초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된 책이라면 쉽고 간단하게 3D 프린팅에 대해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이 책『퀴즈! 과학상식 3D 프린팅 과학』을 읽어보게 되었다.


3D 프린팅이란 무엇인지, 3D 프린터로 어떻게 음식을 만드는지, 3D 프린터로 정말 집을 지을 수 있는지…. 3D 프린팅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궁금하지요?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들을 통해 3D프린팅을 쉽고 재밌게 배워보세요. (책 뒷표지 中)
이 책은 총 2장으로 구성된다. 1장 '3D 프린팅의 정의와 원리', 2장 '3D 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로 나뉜다. 입체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3D 프린터란 무엇일까?, 3D 모델링은 무슨 뜻일까?, 3D프린터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나와 똑같은 인형을 만들 수 있을까?, 3D 프린터는 언제 처음 만들어졌을까?, 컬러 3D 프린터도 있을까?, 초고속 3D 프린터는 얼마나 빠를까?, 초소형 3D 프린터는 얼마나 작을까?, 3D 프린팅의 장점은?, 3D 프린터로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 3D 프린터로 만든 옷이 있을까?, 미술에도 3D프린터가 사용될까?, 영화에서는 3D 프린터가 어떻게 쓰일까?, 장난감 회사도 3D 프린터를 사용할까?, 3D 프린터로 인공 장기를 만들 수 있을까?, 3D 프린터로 집을 지을 수 있을까?,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자동차는?, 항공기 제작에도 3D 프린터가 쓰일까?, 3D 프린터를 우주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까?, 4D 프린팅이란 무엇일까?, 일반인도 3D 프린팅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3D 프린팅과 관련된 직업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먼저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며 읽기 시작한다. 꾀 많은 장난꾸러기 뾰롱이는 아는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 3D 프린팅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이 친구와 함께라면 어려운 과학기술도 쉽게 알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뾰롱이와 함께 사는 먹보 고양이 '꼬양이'와 함께 3D 프린팅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밖에 꽃, 거북, 3D 괴물, 판소리 명창, 치킨 배달통, 아이디어신, 벼룩 등이 출연한다.
먼저 3D 펜에 대해 나오고, 3D 프린팅은 3D 프린터로 물건을 만드는 기술이라며 3D 괴물이 설명을 해준다. 쉽게 말하면, 컴퓨터로 3D 펜을 움직이는 거라고 보면 된다는데, 정말 쉽고 재미있게 어려운 과학 기술을 설명해준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으로 알게 되는 3D 프린팅의 세계는 그야말로 신세계다. 정말일까 싶은 기술들이 나열되는데, 다음 세대는 보다 발달된 기술의 혜택을 받으며 지내리라 생각하니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편리한 세상이 되고, 과잉생산을 줄이고 필요한 만큼만 제작 사용하는 환경 보호도 할 수 있다. 3D 푸드 프린팅 기술과 3D 프린터로 만든 옷도 흥미롭다. 과연 대중화가 될까 의문이었지만 이미 아마존도 3D 프린팅 의류 시장에 뛰어들었고, 맞춤 제작에 관한 다양한 특허를 잇달아 신청하며 의류 시장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는 설명까지 이어진다. 3D 프린팅 신발은 비록 한정판 제품이긴 하지만 이미 시중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는 사실. 멀지 않은 미래에 3D 프린팅 기술이 상용화될 것이다.
생각보다 재미있게 지식을 충전할 수 있는 책이다. 귀여움 뿜뿜 넘치는 등장 인물들의 티격태격 대화를 듣다보면, 어느새 3D 프린팅 기술을 하나씩 익힌다. '정말?'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며 세상의 변화를 하나씩 알아간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과학을 잘 모르는 어른들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슬쩍 건네주면 재미나게 읽으면서 이 시리즈를 섭렵하고 싶어할 것이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 수학 원리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시리즈물이어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