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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 힘 - 작은 선물 하나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법
존 룰린 지음, 이정란 옮김 / 리더스북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선물을 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작은 선물부터 큰 선물까지, 어렵지 않은 것이 없고, 고민되지 않는 것이 없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예기치 못한 순간, 예상치 못한 선물을 건네라고 말이다. 인생에 더 큰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쯤 되면 이 책을 읽으면 선물 센스를 키울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선물의 힘』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존 룰린. 감사와 선의의 정신으로 기프톨로지라는 선물의 개념을 탄생시키며, 기프팅 컨설팅 회사 룰린 그룹을 창업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현재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기프팅 방법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CEO들과 세일즈 전략팀의 러브콜을 받으며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GIFTOLOGY 기프톨로지
예기치 뭇한 순간,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는
멋진 경험을 상대에게 주라.
당신의 인생에 멋진 기회가 열릴 것이다. (책 속에서)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추천의 글 '기프톨로지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프롤로그 '선물은 받는 사람뿐 아니라 주는 사람의 인생까지 바꾼다'를 시작으로, 1부 '아주 작은 선물의 힘', 2부 '관대함이 가져온 기적', 3부 '누구에게 선물할 것인가', 4부 '무엇을 선물할 것인가', 5부 '언제 어떻게 선물할 것인가'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진심을 담아 보냈던 선물은 훌륭한 자산으로 쌓인다'로 마무리 된다. 선물은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다, 기존에 없던 차별화 요소를 만들어라, 돈은 중요한 곳에 써야 한다, 무심결에 잊히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비싼 선물이 좋은 선물은 아니다, 판촉물이 선물이 아닌 이유, 정말로 특별한 선물인가, 누구나 마음에 드는 선물인가, 연속적으로 보낼 수 있는 선물인가, 받는 사람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언제 선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기프톨로지라는 개념은 단순히 사람들 사이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보다 한 차원 더 나아가 소중한 사람들과 관계를 발전시켜가면서 궁극적으로 우리 삶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개념이다. 또 계속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쌓아가면, 결국 당신이 하는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26쪽)


이 책을 통해 기프톨로지의 강력한 힘을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각종 사례와 통계 연구 결과 등이 밑받침 되어서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일단 읽기 시작하면 마음을 확 사로잡히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아무거나가 아닌 좀더 가치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쯤 당신이 선물을 받는 고객 입장이 되어보라. 당신이 고객이라면 쓸모없는 싸구려 장식품을 선물로 받고 싶겠는가? 재고 털이라도 하는 게 아닌가 의심되는 그 회사의 오래된 상품을 받고 기분이 좋을 수 있겠는가?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고객이라면, 집안 구석에 처박혀 있다가 결국은 중고품 가게로 보내질 값싼 생활용품 열 가지보다 단 하나라도 제대로 된 물건을 선물받고 싶을 것이다. (77쪽)
누군가의 마음에 감동을 안겨준 선물은 언젠가 더 큰 기회로 돌아온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인식하는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감동을 주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이 책을 읽다보면 하나씩 발견하게 된다. '이것 참 괜찮은 방법이네'라는 생각이 드는 케이스가 쉽게 발견되는 책이니, 비즈니스에 활용해도 좋을 것이며, 고마움을 표시해야 하는 사람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될 때에도 영감을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대한민국 모든 CEO의 가방에 있어야 하는 책'이라는 수식어가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기프팅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면, 인간관계가, 그리고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