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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평가 나는 프레임워크로 해결한다
이태희 지음 / 하다(HadA) / 2019년 4월
평점 :
이 책은『역량평가, 나는 프레임워크로 해결한다』이다. 역량평가, 역량면접에서 어떤 상황과 마주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멋지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공무원 승진, 기업체 면접 성공지침서이며 다양한 사례, 실전상황 중심의 설명이 담긴 책이다. 다음 문장을 읽고 나면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역량평가에서의 질문은 평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순 문제 해결방법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그와 관련된 다른 내용도 동시에 묻는 경우가 많다. 또한 관련 정보들을 수집, 분석하여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시킬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질문 분야도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의 기획, 현재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의 혁신 방안 등 상당히 전문성을 요하는 질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잇다. 평소 이런 식의 질문과 요구에 대비하지 않은 지원자(피평가자)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 특히 전문성을 요하는 질문은 해당 분야의 베테랑이라 하더라도 갑자기 질문을 받으면 체계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조리있게 답변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질문과 요구에 대한 답을 외운다는 것이 참 딱한 일이고, 사실 그리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정답이 잇는 것도 아니다. 앞서도 강조했듯이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 어떻게 할 것인가? (38쪽)


역량이란 무엇인가?
성공한 사람, 유능한 사람에게는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업무전략과 관리능력이 있다. 업무와 관련된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 노하우 등 모든 것을 합쳐 우리는 '역량'이라고 한다. 역량의 차이에 따라 성공과 실패라는 성과가 갈린다. 이 책은 일과 그 일을 하는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의 역량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책 뒷표지 中)
이 책의 저자는 이태희. 중앙부터(고용노동부)에서 27여년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2018년 6월 명예퇴임하였다. '세상의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문구에 이끌려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다. 본 도서의 발간은 새로운 길에서의 첫 도전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워밍업 '일과 역량에 대한 상식적 생각들', 제1부 '역량평가에 대한 기본 이해', 제2부 '역량, 어떻게 잘 보여줄 것인가?', 제3부 '모의과제 수행 방식의 역량평가', 제4부 '면접을 통한 역량평가'로 이어진다. 부록으로 '공무원 직급별 역량 구분', '공무원 직급별로 요구되는 역량 정의', '역량과 행동 지표', '5급 사무관 역량평가 실시부터 현황', '국내 공기업/민간기업의 역량평가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1,2부는 역량평가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역량평가를 잘 받기 위한 방법을 서술했다. 3,4부는 두 가지 역량평가 방식인 모의과제 수행 방식과 역량면접 방식을 다루었다. 앞 부분이 이론적이라면 뒤로 갈수록 실전적인 면까지 살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다. 정답은 없어도 정답으로 향하는 과정이 논리적이어야 하니, 특히 실전 사례 연습을 통해 구체적으로 답안을 생각해보고, 답안 예시를 보며 정리할 수 있어서 도움을 주는 책이다. 역량평가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