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나는 책이 아닌 책 쓰기로 인생을 바꿨다
이혁백 지음 / 치읓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2016년 첫 발행된『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의 완전 개정판이다. 책 읽기 말고 책 쓰기를 하며 인생을 바꾸기를 권하는 자기계발서다.

"'기록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담아 열정적으로 펜을 움직이면 그것은 스스로 에너지를 발산하게 된다. 결국 당신의 손으로 삶을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_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이 책의 저자는 이혁백. 출판기획자로서 단순히 한 권의 책을 기획하는 것이 아닌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제2의 인생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과거의 트라우마에 사로잡혀있거나,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대한민국 최초의 책 기반 상담 프로그램인 해결책을 도입한 <레몬 인생 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많은 독자님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이 책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단순히 '책 쓰기'의 기술만을 설명하기보다 '성공'과 '행복'의 본질을 발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으려 했습니다. 그 의도가 제대로 전달된 것 같아 그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6쪽_저자의 말 中)


이 책은 총 4챕터로 구성된다. 챕터 1 '어설픈 자기계발로 시간을 버리는 당신', 챕터 2 '나를 완성하는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챕터 3 '하루 1시간, 따라만 하면 되는 책 쓰기 실전 노하우', 챕터 4 '몇백 그램의 책 한 권이 당신의 인생을 말한다'로 나뉜다. 중요한 건 자기계발이 아닌 자기만족, 도무지 시간이 없다는 당신에게, 인생이 달라지길 원한다면 부가 창출되는 공부를 하라, 진짜 매달려야 할 자기계발은 따로 있다, 하루 딱 1시간만 책 쓰기에 미쳐라, 글을 잘 쓰는 방법보다 작가가 되는 방법을 배워라, 당신의 인생을 얕보지 마라, 얼마나 읽었느냐보다 무엇을 썼느냐로 평가한다, 철저한 자기 관리 책 쓰기로 완성된다, 책을 쓰는 순간 인생의 눈부신 변화가 시자고딘다, 저서 한 권이야말로 가장 든든한 사업자본이다, 책 쓰기는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을 결정해준다, 시간을 정해 글을 쓰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작가다 등의 글이 담겨 있다.

책 쓰기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과정을 꼼꼼이 살펴본다. 전체 과정 알아보기, 장르와 콘셉트 정하기, 끌리는 제목 만들기,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 목차 만들기, 출판 기획사의 초안, 집필 계획서 작성하기, 유사 경쟁 도서 파악하기, 사례 찾기, 초고 쓰기, 퇴고하기, 출판 계약하기, 마케팅 등 책을 출판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한다.


 

 


글쓰기를 먼저 배워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던져 버려라. 그리고 글쓰기가 아닌 책 쓰기를 배워라. 나는 책은 쓰고 싶지만, 필력이 없다는 이유로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작가는 글솜씨가 좋아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 쓰기를 통해 글솜씨를 키우고, 필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완벽한 문장력, 문법 등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들이는 시간에 누군가는 벌써 책을 몇 권 써서 운명을 바꾸고 있을 테니까요." (102쪽)


이 책은 책쓰기를 하고 싶게 만든다. 왜 책을 써야할지 마음에 불을 지피고 나면, 챕터 3 '하루 1시간, 따라만 하면 되는 책 쓰기 실전 노하우'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니 바로 실전에 돌입할 수 있다. 또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베스트셀러 작가들만의 책 쓰기 노하우'를 팁으로 알려준다. 책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실전까지 담아내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니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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