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 3 (리커버 에디션) - 작은 시도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몰 빅’의 놀라운 힘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3
로버트 치알디니 외 지음, 김은령.김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개정판으로 출간된『설득의 심리학』중 제3권이다. 이전 책을 보며 배운 점이 많았기에 개정판 출간 소식이 반가워서 다시 한 번 읽어보게 되었다. 수많은 책 중 다시 읽고 싶은 책을 만난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니, 새로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았다. 우리는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사람들 틈에서 서로 설득하고 설득 당하며 살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결정만을 내리지는 않는다. 때로는 분위기에, 때로는 사람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다. 상황에 이끌리고 감정적인 호소에 흔들리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그런 점에서 작은 일에서부터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일까지 설득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로버트 치알디니. 애리조나 주립대학 심리마케팅학과 명예교수이다. 설득의 과학을 연구하는 데에 전 생애를 보내며 설득과 순응, 협상의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전 세계 300만 부가 넘게 팔린『설득의 심리학』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이처럼 그의 최첨단 심리과학 연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로버트 치알디니는 '설득의 대부'로 불린다.

이 책은 독자들이 별다른 비용 필요 없이 상당한 효과를 내고 투자자본수익률 측면에서 효율적인 설득을 도와주는 쉰두 가지의 작은 변화를 소개하고 있다. (6쪽)

 


이 책은 총 52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은 시도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몰 빅'의 놀라운 힘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최소의 변화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비법, 물론 완벽하게 윤리적인 방식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사람들이 제때 세금을 내도록 설득한 스몰 빅은 무엇일까?'를 시작으로 '설득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장소의 변화로 협상 결과를 바꾸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등 의문형으로 소제목이 시작된다.

 

​이 책의 장점은 이해하기 쉽도록 흥미로운 사례를 예를 들어 설명해준다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설득의 심리학을 끌어내어 이론을 탄탄하게 뒷받침해준다. 사례들을 읽어나갈 때에는 결과를 예측하며 읽는 재미가 있다. 어떤 일이든 인간이 하는 일이기에 모든 일은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고 결과는 움직이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왕이면 이 책에 담겨있는 기술을 잘 활용하여 실전에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나가게 되는 책이어서 다시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읽어본 사람에게도 보다 풍성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서 새로운 느낌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살짝만 건드려도 큰 변화가 따라오는 52가지 '스몰 빅'!

특히 이 책 3권은 도움이 필요할 때, 뭔가 뻥 뚫어주는 계기를 찾을 때,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목차를 살펴보다가 궁금한 느낌이 들 때, 그 언제든 읽으면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막연하던 것이 구체적으로, 뿌연 안개같은 상황이 맑게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읽을 거리가 풍부하고 배울 것이 많은 책이기에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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