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 세대차이를 성장에너지로 바꾸다
이은형 지음 / 앳워크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같은 시대를 살아가지만 세대 차이는 커다란 장벽이다. 이해하기 힘든 말과 행동으로 눈쌀을 찌푸리기도 하고, 소통이 전혀 안된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직장에서 CEO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냥 일하기도 힘든데, 신입사원들과 기본적인 생각 자체가 다르니 막막할 것이다. 어느새 꼰대가 되어버린 아찔함,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 책에서는 신세대와 일하기 힘든 CEO를 위한 경영레슨 9가지를 들려준다고 한다. 어떤 수업이 될지 궁금해서 이 책『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은형. 현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직행동론, 경영전략을 가르치고 있다. 경영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해마다 학생들과 세대차이까지 벌어지는 상황이라 그 간격을 어떻게 메울까 항상 고심중이다.

독자 여러분이 리더로서 조직의 성과, 개인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약간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뒤늦게나마 이를 발견한 입장에서 아직 고민 중인 분에게 설명해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8쪽)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우리가 알아야 할 그들, 밀레니얼 세대', 2부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는 9가지 특징'으로 나뉜다. 신인류의 탄생, 직장인으로서의 밀레니얼 세대, 밀레니얼과 어떻게 일할 것인가, 내게 선택의 자유를 달라, 너의 취향도 옳고 나의 취향도 옳다, 진정성이 있을 때 마음을 연다, 재미와 의미 어느것도 놓칠 수 없다, 소유보다는 공유 혼자지만 협업은 잘한다, 성장을 중시하고 열심히 학습한다, 속도와 혁신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 공유가치가 최우선이다, 이제는 모두가 전문가이자 글로벌인재 등 아홉 장에 걸쳐 이야기를 풀어간다. 'CEO를 위한 경영레슨' 아홉 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대체로 1980년대 중반 출생부터 1990년대생을 말한다고 한다. 한국의 각 기업 조직으로 치면 대리와 사원급인 것이다.
여러분이 마주한 세대는 완전히 다른 종족이다. 디지털네이티브이자 새로운 천 년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어떻게 일해야 하며, 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42쪽)

저자는 먼저 그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디지털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경영의 본질은 사람이다.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을 구성하고,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앞으로 세상을 지배하게 될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법, 동기부여하는 법, 함께 일하는 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현상진단과 같이 제공하고 있다. 조직 내 세대 공감을 고민하는 CEO와 관리자, '꼰대 신드롬'을 걱정하는 '어른'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_박종복 (SC제일은행 행장)


각각의 이야기가 시작될 때, 실제 어느 회사에서나 있을 법한 상황을 그려내는데, CEO들의 고충이 격하게 공감된다.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동의하면서도 걱정이 앞선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문제 인식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짚어주니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가야 이들과 함께 공존할 수 있을 것이다. 어찌해야할지 막막하다면 일단 먼저 이 책을 펼쳐들기를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