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자존감 회복 수업 - 이제 나답게 살고 싶은
안세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살아가는 데에 자존감은 중요하다. 하지만 때때로 자존감이 바닥을 치며 의욕도 꺾이는 순간이 온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더욱 그런 느낌이 클 것이다. 아이를 양육하다보면 자연스레 경력이 단절되고, 어느 순간 자존감은 툭 떨어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자존감을 회복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엄마의 자존감 회복 수업』은 쌍둥이 엄마가 들려주는 자존감 수업이다. 엄마들에게 자존감 회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시원시원하게 풀어내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안세영. 10여 년간 기업교육컨설팅 업체에서 조직개발 강사로 활동했다. 현재 인라이트코칭연구소의 대표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책에는 제가 지난 8년 동안 육아를 해왔던 경험과 시행착오가 들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얻은 깨달음과 자존감에 대해 연구하고 적용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엄마로서의 나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하는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술과 방법을 터득하여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이 당신이 자신을 더 사랑하는 행복한 엄마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7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엄마의 무너진 자존감부터 바로 세우자'를 시작으로, 1장 '자존감: 누가 뭐래도 나를 사랑하는 게 먼저다', 2장 '행복: 엄마가 행복할 때 아이도 행복하다', 3장 '성장: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가 되라', 4장 '꿈: 아이의 꿈만이 아닌 엄마의 꿈을 키워라', 5장 '나다움: 단단한 자존감으로 나답게 살자'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엄마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결정한다'와 부록 '쌍둥이 엄마의 태교 일기'로 마무리 된다.


저자는 쌍둥이의 엄마이다. 38살의 나이에 노산으로 쌍둥이를 낳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치열한 육아 현실을 직접 경험한 엄마로서 고백하듯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솔직하게 펼쳐지는 경험담에 진솔함이 묻어나서 더욱 집중해서 읽게 된다.

늦깎이 초보 엄마였던 나는 수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쌍둥이를 키웠다. 늘 열심히 노력했지만 하루하루 전전긍긍하며 한계에 부딪히곤 했다. 나의 지친 몸은 아이들의 강한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켜주기엔 역부족이었다. 매일매일 아이들을 울리고 나도 따라 우는 육아전쟁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할 때면 마음이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54쪽)

 


저자는 자신뿐 아니라 대부분의 많은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며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그러면 엄마의 무너진 자존감을 세울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네 가지 방법을 알려주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책 중간중간에 '엄마의 자존감을 위한 한 줄 메시지'를 들려주는데, 각종 매체에서 모은 자존감에 대한 메시지를 한 권의 책에서 접하는 기회가 된다.


쌍둥이 양육을 한 저자의 직접 경험에서 우러난 글이기에 엄마들이라면 공감하며 읽어나갈 것이다. 시원시원하게 잘 정리된 한 권의 책이라는 느낌을 주는 책이다. 누구누구 엄마로 살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면 스스로의 자존감은 떨어지게 마련일텐데, 엄마가 행복할 때 아이도 행복하다는 점을 잊지 말고 자존감 회복에 힘써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엄마가 단단해지는 자존감 회복 수업을 받으며, 자존감, 행복, 성장, 꿈, 나다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양육 전쟁 속에서도 조금씩 읽어나가기에 좋은 책이니,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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