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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정도 - 최고의 인재를 위한 50가지 지혜
서정락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이 책『일의 정도』는 우직하게 일해온 중소기업 CEO가 마음으로 쓴
일에 대한 사랑과 철학을 들려주는 책이다.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공공기관 말단사원을 거쳐, 창원에서 창업을 하고 아웃소싱 업체를 성장시켰다.
그런 CEO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삶의 자세를 이 책을 통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는 서정락. (주)장풍을 포함하여 7개 법인을 경영하고
있다. 아웃소싱 시장의 확대를 내다보고 지역적 한계와 기득권 기업이 만든 높은 진입장벽을 극복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서 대표는 지금도
도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제가 경험하고 극복한 이야기를 주로
적었습니다. 대체로 마음가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살아갈 용기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분들, 삶이라는 길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길잡이가
되길 희망합니다. (11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차이, 1퍼센트'를 시작으로,
1장 '일의 시작', 2장 '일의 실천', 3장 '정도의 품격', 4장 '정도의 힘'으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지, 그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로 마무리 된다. 인생을 바꾸는 세 가지 질문, 일의 자세, 도전 투혼, 일의 범위, 본질에서 승부하라, 최선의 최선,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가?, 냉정과 공정 사이, 역량까지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자, 가치관, 핸디캡, 한계 극복, 오늘과 다른 내일, 능력보다
책임감, 결혼은 귀농 같은 것, 세월에 맞출 줄 아는 지혜, 사사로운 감정 버리기, 사람은 무엇으로 달라지는가? 등의 글이 담겨 있다.
치열하게 일하고 살아남으며 알게 된 삶의 비법을 이 책을 보며 하나씩 들어나간다. 자신을 좀더
채찍질 하며 단련시켜가는 것이 필요하다면 이 책에서 정신이 번쩍 들게 교훈을 주니 도움이 될 것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기려면,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해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보편적으로 말하는 '최선'이 아니라 '진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노력'이나 '최선'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노력과 최선은 아주 기본일 뿐이다. 과정에서 결과까지 칼같이 완벽해야 한다. '다음은 없다'라는
간절함까지 더해져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수준'을 만드는 것이 '진짜 최선'이다. (96쪽)

치열한 경쟁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기업가와 직장인에게는 실전 병법서로서 이를 통해 마음가짐, 처세술, 리더십 등 필승 전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_이상훈 (한국제지연합회 회장,
한솔제지 대표이사)
이 책에 적혀 있는 50가지 콘텐츠는 내가
살아오면서 고비의 순간마다 고민하고 실천에 옮겨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대부분 내 가치관으로 정한 기준을 실천하며 하나씩 문제를 풀어낸 실천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부족하다고 지적받을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온전히 내가 던진 질문과 내가 찾은 답이라는 사실은
인정받을 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06쪽)
저자가 직접 고민에 고민을 거쳐 깨닫게 된
것들을 들려주니, 일을 해나가는 데에 필요한 것을 이 책을 읽으며 점검해본다. 잊고 있던 기본을 잘 다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은 굵은 글씨로 표시해두었으니, 그 부분을 더 집중해서 읽으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