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보고서 2019 -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2019 대전망!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이희령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안 좋은 일이 일어나기 전에 대비할 수 있고, 좋은 일이 있다면 기쁨을 몇 배로 부풀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치 앞도 모르는 것이 인간사. 그저 예측만 가능할 뿐이다. 그래도 전문가들의 시선을 통하면 예측이 현실로 실현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2019 대전망!'을 담은 책이다. 이제 한 달 남짓 남은 시점에서 2019년을 맞이하며 이 책『세계미래보고서 2019』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20여 개 국제 미래연구기구의 한국파트너 박영숙 교수가 말하는 2019 미래 전망을 들려주는 책이다. 박영숙은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이다. 제롬 글렌은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으로 있다.

미국 워싱턴 소재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글로벌 미래를 연구하는 그룹으로, 유엔을 비롯해 유엔 산하의 각 연구기관 및 EU, OECD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전 세계 64개 지부, 각 분야 4,500여 명의 정부공무원, 기업인, 학자 및 전문가를 이사로 두고 지구촌 15대 과제의 대안, 국제사회에 필요한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기회와 위기를 분석하며 필요한 정책 및 전략을 제안하고 보고함으로써 과학적 미래예측을 통해 미래사회의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일을 하고 있다. (책 속에서)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1장 '산업과 경제의 미래', 2장 '기술 변화와 일자리 혁명', 3장 '로봇과 인공지능 혁명', 4장 '주거와 교통 혁명', 5장 '에너지와 환경', 6장 '바이오 혁명', 7장 '15대 글로벌 도전 과제와 그 대안들'로 나뉜다. 블록체인이 파괴하고 재창조하는 여덟 가지 산업, 금융업에 닥친 세 가지 티핑 포인트,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푸드테크의 성장, 미래의 가장 흥미로운 산업과 일자리,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누가 로봇의 인격을 책임지는가, 인공지능이 바꿔놓을 미래 도시 풍경, 21세기의 연금술 인공광합성,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슈퍼컴퓨터, 인공강우는 기후변화의 대안인가, 의료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세 가지 기술, 바이오 프린팅 시대의 새 막이 열리다, 가까운 미래에 등장할 다섯 가지 바이오테크 제품, 인간의 화성 이주를 완성시킬 동면 연구, 노화 방지에서 노화 정복으로 생명 프로세스의 비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누군가 한두 사람의 추상적이고 대략적인 예측이 담긴 것이 아니다.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에서 제대로 전망한 세계미래보고서다. 조직적으로 파고들어 연구하고 거르고 걸러서 핵심적인 결과물을 내놓은 것이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꽤나 구체적인 진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8년 가장 주목해야 할 사건부터 2019년 주목해야 할 10대 기술을 먼저 하나씩 살펴본다. 그 부분부터 시선을 끌고나면 자연스레 다른 것들은 어떻게 말할지 집중해서 읽어나간다.

 

 

 

이 책은 '대한민국 리더가 가장 많이 찾는 미래 예측서!'라고 한다.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필독서로 읽어보아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서 읽어야 하는 책이다. 기술 대 폭발 시대를 준비하는 단 하나의 필독서라는 수식어에 손색 없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