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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것들의 비밀 - 팔리는 상품, 서비스, 공간에 숨은 8가지 법칙
윤정원 지음 / 라곰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는 무언가를 소비하며 살아간다. 어떤 상품은 없어서 못 사기도 하고, 어떤 것들은 재고가 쌓여
관심 밖에 사라지기도 한다. 끌리는 것들에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이 책에서는 '팔리는 상품, 서비스, 공간에 숨은 8가지 법칙'을 알려준다. 그
비밀들이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해서 이 책『끌리는 것들의 비밀』을 읽으며 하나씩 점검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윤정원. CEO들의 비즈니스 코치이자 기업 교육을
설계하는 혁신 전문가이다. '한국 CEO들의 고민을 가장 많이 들은 사람'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지난 10여 년간 비즈니스 현장에서
경영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기업 인재교육을 기획,운영해왔다. 현재 한양대학교 경영교육원 FIT 센터장으로 기업맞춤형 교육을 설계하고 있다.
저자가 이끄는 FIT는 기업별 맞춤 교육을 통해 실제 현업에 적용할 수 있게 해 실질적인 결과가 있는 교육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앞에서 갈 길을 잃어버린 기업인들에게 미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어떻게 가능한지 생생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경영인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책은 그 기업인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내용들에 대한 종합적인 결과물이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잘 팔리는 제품, 머물고 싶은 공간의 비밀'을
시작으로, 1장 '나도 모르는 내 취향을 알고 있다', 2장 '가격을 낮추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3장 '작은 사치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4장 '얼마나 내 삶을 편리하게 해줄 것인가', 5장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6장 '재미는 그 무엇도 당해내지 못한다',
7장 '내게 필요한 것들이 연결된다면', 8장 '소유보다 공유를 택한 밀레니얼의 등장'으로 이어진다.
아마존이 회의 때마다 빈 자리를 두는 이유, 망해가던 노키아의 반격, 책은 안 사지만 독서
모임에는 가는 사람들, 끌림을 더하면 특별해진다, 같은 가격으로 VIP가 될 수 있다면, 대륙의 실수 차이슨의 탄생, 점원이 따라다니는 쇼핑은
불편하다,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로운 건 싫어, 오백 살을 꿈꾸는 생명 연장 프로젝트, 아프면 언제든 부르는 내 주치의, 플레이 슈머를 잡아라,
만드는 즐거움을 쫓는 메이커스, 가장 약한 곳을 메워라, 차를 공유하는 우버와 추격자들, 집의 가치관을 바꾸다, 함께 일하는 것을 넘어서 등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바로 이 책을 펼쳐들어 해당 페이지를 먼저 찾아보아도 좋다.
이 책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여덟 가지 키워드를 뽑았다. 바로 취향, 가격,
감정, 편리, 건강, 재미, 연결, 공유다. 글과 사진을 보며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데, 풍부한 사례를 통해 여덟 가지 키워드로 귀결되는
설명을 이어나가기에 흥미롭게 읽어나간다.
세상에 소비자를 이기는 기획자, 소비자를
이기는 마케터는 없다. 상품 기획자는 철저하게 소비자가 살 만한 제품을 기획한다. 그래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제품,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 쏟아지는 중이다. (73쪽)


아날로그가 디지털이 되고 다시
디지털이 아날로그가 되고… 4차 산업혁명의 순환 고리는 이렇게 거침없이
돌아간다. 교통 서비스도 예외가 아니다. 모든 기업들은 유례없이 관심을 붙잡아두기 힘든 고객을 기어이 끌어당겨 보려고 온갖 지혜를 짜낸다.
저자는 우리의 이러한 상상력의 결핍을 성공 스토리 보물찾기로 채우도록 책 구석구석에 다양한 인사이트를 숨겨놓고
있다.
_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이 책 속에 담긴 제품에도 마음이 가고 글과 사진에 눈길이 머문다. 물론 끌리는 것들의 비밀을
이야기하는 책이기에 이 책부터 끌리는 것은 기본이다. 이 책의 이야기에 집중하다보면 여덟 가지 법칙이 구체적으로 피부에 와닿을 것이다. 팔리는
상품, 서비스, 공간에 숨은 여덟 가지 법칙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술술 읽으며 재미와 학습의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경제경영서를 찾는다면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