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루틴 - 하루 5분 다이어리
하루5분연구소 지음 / 이덴슬리벨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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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사소한 일상이 쌓이면서 인생을 채워나간다. 그렇기에 '심플 루틴'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이라기보다는 내가 채워나갈 다이어리이다. 지금부터 6개월동안 다이어리로 사용하기 좋은『심플 루틴』이다. 하루 5분 연구소에서는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하루의 단 '5분'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의 공간을 채워나가며 사소한 5분을 붙잡아 변화를 꿈꾸기로 한다.

 

 

 

 

이 책은 하루 5분 연구소에서 만들었다. 각종 공모전과 마케팅에 관심 많던 대학생들이 모여 2014년에 '하루 5분 연구소'를 만들었다. 주로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활동했고, 4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페이지가 되었다. 강연 개최, 인턴 활동, 공모전 수상, 카카오 1Boon, KDB 스타트업 경진대회, 국내 최대이자 최초의 맥주 축제인 송도맥주축제 SNS 마케팅까지 해냈다.

 

대개 작가나 음악가 같은 예술가는 자유로운 삶 속에서 창작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성공적인 예술가는 의외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매일 정해진 분량의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 루틴은 습관적 행동 혹은 절차를 통칭하는 용어인데, 루틴을 활용함에 따라 자신의 장점은 더욱 발전시킬 수 있고 반대로 불안감이나 긴장에 대한 부담은 줄일 수 있다. 절대 무리하지 않고 일상의 루틴을 정확히 지켜나가는 것, 작가와 예술가들뿐만이 아닌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 '일상 루틴'이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하루 5분 일상 루틴을 이 책과 함께 실행해보자.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매일 오전에 10쪽 분량의 글을 쓰고 오후 1시부터는 사람을 만나 점심을 먹습니다.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아침에 달리기를 하고, 간단한 식사 후에 글을 쓰고, 오후에는 잠시 쉬다 저녁에는 음악을 듣는 일상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절대 무리하지 않고 일상의 루틴을 정확히 지켜나가는 것. 그것이 오랫동안 글을 쓸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많은 작가들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 물론 작가만이 아니라 많은 예술가도 본인만의 루틴으로 일상과 작업의 균형을 지켜오고 있었습니다. 잠깐이 아니라 오래도록 지속적으로 잘 해나가기 위해서는 천부적인 재능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일상 루틴'을 만들고 이를 철저하게 지켜나가는 '꾸준함'입니다. (책 속에서)

 

먼저 이 책의 설명을 보면서 루틴 계획하기, 반성하기를 어떻게 할지 엿본다. 또한 루티너의 일상을 보며 나의 루틴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루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루티너의 일상을 엿보며 시작해서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가 채워나가야 할 부분이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하루 24시간의 시간을 쪼개고 나누고 중요한 것을 체크하며 적어나간다. 오늘의 5분을 간단하게 기록하며 점검해본다.

 

 

 

영화 역린에 나와서 더 알려진 중용의 문장이 떠오른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이 사소한 일상에 최선을 다하며 흩어지는 시간을 붙잡아 의미를 둘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나의 일상에 함께 할 '하루 5분 다이어리'이다. 거창하고 부담스러운 목표가 아니라, 하루에 5분 정도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부담없는 시간이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심플 루틴을 좀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다면 이 책을 채워나가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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