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권 시대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심형석.황성규 지음 / 원앤원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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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바뀌었다. 진보정권 시대에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지금까지는 다른 방향으로 해야할 것이다. 이 책은 진보정권 시대에 현명한 투자자는 어떤 선택을 할지 짚어준다.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주소와 미래를 꿰뚫는 단 하나의 전망서,『진보정권 시대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를 읽어본다.

 

 

 

 

이 책은 심형석, 황성규 공동 저서이다. 심형석은 성결대학교 파이데이아학부 교수이자 한국부동산자산관리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동산114 등에서 일했으며, 14년간 영산대학교 부동산금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황성규는 알비(리얼리티뱅크) 부동산 종합서비스 그룹 총괄대표다. 감정평가사이자 공인중개사로, 현재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투자 심사위원 및 도시재생 자문위원, 부동산 블록체인 연구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부동산 정책은 정치행위이고,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는 건 정부의 욕망을 읽는 작업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모두 합리적이지 않듯이 정부의 개입도 마찬가지다. 정당의 목표는 집권이고 정권의 목표는 재집권이다. 이를 위해서 정치는 무리도 하고, 억지도 쓰기도 할 것이다. 최근 경제학의 추세가 시장 참여자들이 합리적이지 않음을 갖어하는 행동경제학을 발전시켰듯이 정부도 비합리적이라 가정하는 것이 오히려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9쪽_지은이의 말)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된다. 1장 '정권이 부동산 시장을 좌우한다', 2장 '거래 가능한 아파트가 사라진다', 3장 '에코붐 세대의 등장', 4장 '해외 부동산 투자의 시대가 열린다', 5장 '수익형 부동산의 대두', 6장 '리모델링이 떠오른다', 7장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양극화', 8장 '한국 부동산, 고급화가 가능할까?', 9장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로 나뉜다. 부동산 정책은 결국 정치행위다, 부동산과 정치의 상관관계, 집값이 오르면 보수정권이 유리하다, 진보정권 10년 부동산을 예측하라,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접어두자, 집을 거주공간으로 인식하는 에코붐 세대, 새롭게 떠오른 해외 부동산 투자, 월세화 현상의 심화, 초소형보다 소형이 더 유리하다, 재건축의 대안으로 떠오른 리모델링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먼저 이 책에서는 2017년 정부가 고강도의 8.2대책을 발표하자 부동산 시장이 순식간에 얼어붙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부동산 정책은 결국 정치행위이고 진보정권 시대에는 그에 맞는 투자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해서 계속 읽어나가게 된다.

 

 

 

쏟아지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 한발 앞서 정부의 욕망을 읽어라!

(책 뒷표지 中)

단순히 부동산의 현상적인 부분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좀더 근본으로 들어가서 폭넓게 부동산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읽다보면 지금 시대에 부동산을 어떻게 보아야할지 하나씩 배워나간다. 특히 9장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에는 '인사이트 8'을 통해 부동산 시장을 볼 때 꼭 짚어보아야할 것들 여덟 가지를 알려준다. '당장 투자해도 좋은 아파트'도 알려주니, 관심 있는 사람은 그 부분부터 먼저 읽는 것도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이 쏟아져나오는 때에 좀더 큰 그림을 그리며 부동산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결국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는 건 정부의 욕망을 읽는 작업'이라는 데에 공감하며 이 책을 읽어보면,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생각지 못했던 부동산 지식을 건네받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책이다.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할 것이다.  

 

 

#진보정권 #대한민국부동산의미래 #부동산투자책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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