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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 유능한 리더는 직원의 회복력부터 관리한다
데릭 로저.닉 패트리 지음, 김주리 옮김 / 진성북스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제목을 보며 떠오른 생각은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였다. 좀더 생각해보니
컨디션이 좋을 때에는 그냥 넘어갈 일도 내 몸이 힘들면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경우가 있었다. 즉 상황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기도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스트레스는 해소할 대상이 아니라 처음부터 방지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게 된다. 이 책이 어떤 유용한 팁을 알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수십 년간의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와
회복력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식의 예전 접근법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회복력을 강조한다. 그야말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인 데다가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이 인상적이다. (채움 정신과 원장
김세웅_추천사 中)

이 책은 데릭 로저, 닉 패트리 공저다. 데릭 로저는 스트레스
생리학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공인된 심리학자다. 영국 요크 대학에서 스트레스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를 총괄했다. 그의 연구는 스트레스와
회복력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꾸어 놓았고, '회복력 변화의 도전 훈련' 프로그램을 창안할 수 있게 했다. 영국과 뉴질랜드에서 회복력 변화의
도전 훈련을 구현하는 자문회사인 '워크스킬센터'를 설립했다. 닉 패트리는 미국에 본사를 둔 창조적 리더십 센터의
전임 교수다. 극심한 조직변화의 시기에 조직의 회복력 강화 전략을 창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인생의 급류에 휩쓸리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인 회복력을 강화하여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법에 관한 명저다. 엄청난 무게의 힘든 상황에서도 감정적 반응을 재설계하도록
하고, 스트레스 증가 외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자기 패배적 사고 방식의 깨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깨어난 순간부터 자신의 태도를
재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례별 연구와 극복 기술을 소개한다. (책 날개 中)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추천사 '스트레스 해소법보다 예방법을 익혀라', 프롤로그
'스트레스와 회복력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시작으로, 1장 '1단계: '깨어 잇는 수면' 상태에서 깨어나라', 2장 '2단계: 스스로 주의력을
통제하라', 3장 '객관성을 가지고, 부정적인 감정을 버려라', 4장 '회복력은 학습할 수 있다', 5장 '진정한 리더의 의사소통법과 변화
의지'로 나뉜다. 에필로그 '팀 문화에 좋은 변화를 가져오는 법'으로 마무리 된다.
때로는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것이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된다.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이 그러하다. 약간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활력이 된다는 이야기는 그동안 수없이 들어온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결코 좋을 수 없다'고 말한다. 스트레스에 대한 그동안의 고정관념을 깨는 것부터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하는 마음 자세다.
"때로는 재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불행은 선택 사항이다"
"회복력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삶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다"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가 감정적인 혼란을 반추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스트레스를
받을지의 여부는 스스로의 선택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버려야 할 것은 직면한 상황 자체가 아닌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회복력에 대해
언급하는데, 개인은 물론 리더의 위치에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지 조직 전체에 걸쳐 회복력을 어떻게 키울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알고도 버리지 못하는 습관
중에서 '스트레스 받는 습관'은 백해무익하다. 스트레스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잘못된 인식에서 당장 벗어나라는 저자의 조언은 그래서 신선하다 못해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깨어있는 수면'에서 깨어남으로써 비로소 반추를 극복하고 고찰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 이
책을 읽은 후 독자는 결국 모든 것은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고, 스트레스 해소법에 매달리기 보다는 아예 스트레스가 없도록 하라는 심리학의 지헤를
공유하게 될 것이다.'
_김경일 /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지혜의 심리학》저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생각부터 바꿀 수
있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도 그 상황을 대하는 내 마음은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극복하는 데에 필요한 회복력을 키우는 방법까지 짚어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생각해왔던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을 바꿀 계기가 되었고, 어떻게 극복할지 그 방법을 알게 되었기에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