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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를 비우는 몸 - 비만과 독소를 한번에 해결하는 완벽한 단식의 기술
제이슨 펑.지미 무어 지음, 이문영 옮김, 양준상 감수 / 라이팅하우스 / 2018년 6월
평점 :
예전부터 지금까지,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하루 세 끼 식사를 하며 살아가는 것이 기본이었다.
어떨 때에는 아무거나 먹고, 건강을 생각해서 먹기도 했다. 하지만 음식 자체만으로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의 소개를 보니, 무엇을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의 중요성을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식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실시해보고 싶어서
이 책《독소를 비우는 몸》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제이슨 펑과 지미 무어 공동 저서이다. 제이슨 펑은
토론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에서 신장학을 연구했다. 그는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단식 요법을 활용해
인슐린 저항성과 제2형 당뇨병, 비만을 치료하는 집중 식이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단식을 통한 당뇨병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미 무어는 우연히 접하게 된 저탄수화물, 중단백, 고지방 다이어트로 82kg 감량에
성공한 후 고콜레스테롤, 고혈압, 호흡질환 처방약을 모두 끊게 되면서 '케토제닉 다이어트'의 전도사가 되었다. 인기 절정의 사이트
<저탄수화물 생활>에 자신이 연구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건강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전 세계에 케토 다이어트 열풍을 불러온
베스트셀러《지방을 태우는 몸》의 공저자이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건강 팟캐스트의 운영자이다.
*이 책에 수록된 정보는 교육용이므로, 개별
환자에 대한 의사의 전문적이고 의학적인 조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독자는 자신의 신체 상태를 파악하거나, 질병이나 치료 계획에 관해 질문이 있을
시 항상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 책의 정보를 읽었다고 해서, 저자와 독자 사이에 '의사-환자'의 관계가 성립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의사항)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단식이란 무엇이고 왜 도움이 되는가?', 2부 '단식하는
법', 3부 '단식을 돕는 레시피'로 나뉜다. 단식이란 무엇인가?, 단식의 역사, 단식에 대한 오해, 단식으로 체중 감량하기, 단식으로 제2형
당뇨병 고치기, 단식으로 더 젊고 똑똑해지기, 단식으로 심장 건강 살리기, 배고픔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단식하면 안 되는 사람들,
단식의 종류와 최선의 단식법, 간헐적 단식, 중기 단식, 장기 단식, 단식 팁과 자주 하는 질문들 등의 내용이 있고, 베리 파르페, 방탄 커피,
필수 사골국, 곡물 없는 팬케이크, 미니 프리타타, 콜리플라워 라이스 등 단식을 돕는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우리는 몸이 아프면 잘 먹어야 한다면서 세끼 식사는 물론, 간식까지 챙겨먹는다. 하지만 그것이
건강을 해치는 일이라면? 그러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단식도 분명 그 대안이고,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도 잘 알려져있다. 하지만 직접 돌입하는
데에 두려움이 생기는 것은 아무래도 공복시 힘이 빠지고 성격이 날카롭고 버티기 힘들다는 것이 첫 번째이고, 잘못하다 요요현상이 생기고 음식
조절을 더 힘들게 하고 건강까지 해칠까 경계하게 되는 것이 두 번째 이유다. 어쨌든 이 책에서는 단식의 오해를 풀어주고 꽤나 구체적인 방법으로
단식을 시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니, 의혹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일단 한 번 이 책을 읽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단식을 하면 여러 가지 심장 위험
요인이 상당히 개선된다. 그러니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할 질문은 "단식을 왜 하시나요?"가 아니라 "단식을 왜 하지
않으시죠?"이다. (201쪽)
이 책의 216쪽에 보면 '단식하면 안 되는 사람들'이 꽤나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누구나
단식을 하면 건강해진다고 확언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식을 하면 절대로 안 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으니, 일단 단식에 돌입할 것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무장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어나가며 지식을 채워야할 것이다. 먼저 알고 그 다음에 조심해서 실행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에는
단식의 종류와 최선의 단식법을 볼 수 있다. 그냥 막무가내로 먹지 않고 굶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으니 이왕 단식을
한다면 꼭 책을 읽고 단식에 돌입해야할 것이다. 단식을 한다면 이 책이 크나큰 도움을 줄 것이다. 간헐적 단식, 중기 단식, 장기 단식 등
단식의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니, 건강을 챙기면서 단식하기 위해 이론적으로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은 첫 관문을 열어줄 것이다. 단식 팁과
자주하는 질문들도 평소 궁금해했던 것들에 대해 답을 달려준다.

이 책은 특별한 비법이 아니라
단식의 원리를 적용한 다양한 형태의 단식법을 소개하고 있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의사
양준상_감수의 글 中)
단식하면 안 되는 사람들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본격적으로 단식이 하고 싶어질 것이다. 이 책에서
다양한 형태의 단식법을 읽고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한다면 효과적으로 단식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 안내자 역할을 하니, 일단 이
책으로 이론적인 무장을 한 후에 단식에 돌입할지 선택하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