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예술교육법 - 아이의 두뇌의 숨은 힘을 깨우는
박선민 지음 / 별글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아이가 천재 아닐까, 아이를 키우다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특히 예술 분야에서 남다른 창의성을 발휘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 없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 당연히 제대로 키워주고 싶지만 무엇부터할지 우왕좌왕할 것이다. 아이는 예술 영재인데 부모가 뒷바라지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때 읽으면 유용할 책이 있다. 이 책《하버드 예술교육법》을 읽으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박선민. 음악가의 길을 걷다가 예술경영학을 전공한 뒤 국내외에서 공연기획자로서 활동해왔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예술경영 관련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창의력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부모나 교육 전문가들이 사람의 창의력과 다중지능의 개발에 큰 도움을 주는 만 6세 이전 영유아기의 예술교육에 대한 이론부터 실제 교육현장의 모습까지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예술 교육을 적용한다면, 아이들이 기초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전인적이고 창의적인 인격체로 성장해 긍정적인 사고와 풍부한 인성을 지니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7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영유아 예술교육과 창의성', 2부 '영유아 예술교육의 현주소', 3부 '영유아 예술교육의 해외 현장을 찾아서'로 나뉜다. 예술교육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것들, 영유아기에 예술교육이 필요한 이유, 예술교육이 아이의 창의성을 높이는 원리, 다중지능이론을 알면 예술교육의 길이 보인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읽는 교육 현실, 설문과 면담으로 살펴본 영유아 예술교육, 줄리아 가브리엘의 에듀드라마, 뉴욕 필하모닉의 베리 영 피플스 콘서트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더 깊이 알기'에는 월령에 따른 아이의 신체적 특징, 월령에 따른 아이의 인지적, 사회적, 감정적 특징, 예술교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 부모와 교사들이 말하는 우리의 예술교육, 에듀드라마의 수업 현장, 베리 영 피플스 콘서트의 현장 등이 담겨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이론적 분석으로 예술교육의 효과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 후, 예술교육의 실증적 분석을 위해서 수요자(부모)와 공급자(프로그램, 교사)에 대해 심층 면담, 설문 조사, 프로그램 현황 조사 등의 참여 관찰을 실시한 결과를 담아냈다. 예술교육의 우수 사례로 교육 선진국인 싱가포르의 줄리아 가브리엘의 에듀드라마와 뉴욕 필하모닉의 베리 영 피플스 콘서트를 살펴본다. 에듀드라마는 연극 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자 아이들의 참여를 중요시하는 과정 중심의 연극놀이이다. 또한 베리 영 피플스 콘서트는 음악 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동화와 미술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만 6세 이전 영유아기의 예술교육에 대한 이론부터 실제 교육현장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모든 능력이 급격히 발달하는 이때가 예술교육의 적기라고 강조하며, 발달 특징부터 예술교육의 필요성과 현장의 모습까지 큰 틀에서 살펴보게 한다. 특히 국내의 영유아 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어서 의미 있고, 한계와 보완점까지 짚어보며 현실을 파악해보고 해외사례까지 훑어본다. 자료도 설문조사와 심층면담까지 담아서 꼭 필요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영유아기의 예술교육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