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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라는 책을 읽고 이도서를 오기전에 작은 설레임과 걱정이 되기도 했던 도서였다 정말 어렵게만 생각했지만 한번 본다면 그 매력에 빠질수 있는 매력에 이끌리기도 했었답니다 진실한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50편의 짧고 긴 사연으로 비밀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스>라는 책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실화된 이야기이기도 하고 평범한 인생에서 수많은 변화를 시키는 도서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힘든 시간을 만나게되고 혼자만의 시간이 있는게 아니고 다른사람들도 똑같은 일상일것이다 외롭고 힘들고 자신을 포기하는것도 수차례 될것이다 삶속에서 각각 다른 대처법이 있을것이고 어떡해 실행하느냐가 바뀔수 있는 찬스가 아닐까라며 한걸음더 나의 인생을 배운 계기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느끼게되었다 수많은 사연중 나의 감성과 마음을 울렸던 글들도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글속에 한마디를 보면서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나또한 비밀을 숨기고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수만 있다면 작은바램을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해봅니다. 16살의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과 수많은 사연으로 비밀이야기를 이끌어주는 <모스>라는 책속에 푹빠지게 되었고 힘들고 지친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그사람에게 귀를 기울어주며, 나의 이야기를 귀 기울어준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받지 않고 비밀도 없는 세상이있다면 그마저도 정말 고마워 지는 도서였을것같아요 한걸음더 성숙해지고 한걸음더 성장해지는 위안을 받으며 한걸음더 성장하고 싶어지는 도서였어요
동물들은 제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말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나와 같았고 그래서 제가 하는말을 느낀다는 것도 일찍 깨달았습니다. 동물도 감정이 있으며 그것을 전달하려고 애도 씁니다. 하지만 인간의 말을 할줄 모르니 인간은 그들을 무시하거나 그들을 오해 하거나, 그들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때로는 그들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목소리를 되찾으면 제가 너희들의 목소리가 돼주겠다고 동물에게 맹세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될수 있을까 의심스러웠습니다 저는 이미 두개의 세계에서 살고있었습니다 하나는 정상인으로서 동물들과 말할수 있는 세계였고 다른 하나는 사람들의 세계, 즉 제가 말을 할수 없는 세계였습니다 <p.54> 저는 혼자였고 그 길 자체가 고통이었으나 인생이 지옥처럼 변했을 것입니다. 처음으로 다시는 과거로 돌아 갈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때의 나도, 그때의 일도, 그때의 삶도 전부 사라졌습니다. 전부 잃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그 순간까지 그런 사실을 결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늘 예전의 나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 자리에 주저앉아 생각했습니다. "이제 뭔가 새로운 것을 해야한다. 해방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래 나는 돌아갈수 없어 전부 사라졌어. 하지만 인생을 망칠순 없어. 새롭게 시작할거야. 할수있어" <p.197>
삶은 그래도 흘러간다고 얘기하지만 저의 삶은 말 그대로 서서히 멈췄습니다. 제 미래, 제 욕망, 제 슬픔은 무시했습니다. 생각할때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날마다 귓가에 나타나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포기하지마, 도망치지마, 거의다 왔어 변하지도, 성장하지도 마.다른 마음은 절대로 먹지마. 그러면 그들은 영영 되찾을수 없을거야!" <p.318> 그날이 오면 제가 줄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바로 제 심장입니다. 저는 당신이 보입니다. 나 자신만큼 당신을 잘 압니다. 당신의 글과 글 속의 당신을 읽습니다. 죽으라면 죽고, 살라면 살겠습니다. 말로는 표현할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도 눈을 감아보세요 그러면 느낄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외딴곳에 지금 이순간 당신만을 생각하고 있는 한남자가 있습니다. 다시 가슴에 가만히 손을 얹고 심장의 박동을 느끼며 제가 당신 안에 있다고 상상하세요. 저는 지금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영원히 그대 곁에 머무를 것입니다 <p.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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