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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인문학 길잡이라는책을 읽고 초보자를 위한 인묵학 사용설명서였는데요 어떤분의 서평을 보고 우와 쉽겠다라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다가가 보았던 도서였지만 수많은 인문고전으로 다가왔지만 조금은 어려운 단어도 있지 않았나 라며 보았던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고전 인문인지라 조금은 배웠던게 아니였을까요 조금은 저에게는 멀었지만 한걸음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답니다 누구나 다 맞는 도서는 있지만 또다른 도서에 접근 한다는건 어렵고 힘들겠지만 한번씩은 가까워지는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세상엔 웃음이 흔하기도 합니다. 웃는다고 생각하니 우스워지네요. 사람에겐 바보 같은 구석이 있기 마련인데 가장 큰 바보는 그런 바보짓을 할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P.86>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존재한다. 그 공간에서 반응을 선택할 힘과 자유가 나온다. 그 선택 속에 우리의 성장과 행복이 들어있다. - 스비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8가지 습관] 중에서-
우리가 인지 하지 못하는 찰나와 같은 "자극와 반응"의 사이에서도 분명 "선택"이라는 공간이 존재합니다. 이 짧은 순간뿐만 아니라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라는 극한 상황에서도 "선택의 자유"는 분명 살아 있다는 것. 그것을 믿고 "선택의 주체가 되느냐"아니면 선택조차인지하지 못한 채 그들이 취급하는 대로 "숫자로 살것인가"는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는 것이지요.<P.99>
한걸음더 글은 고급스럽고 어렵기만 하지만 한걸음씩 가까워진다면 그마저도 행복할수 있는 인문학세계로 다가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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