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 - 평범한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50편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에덤 고프닉.조지 도스 그린.캐서린 번스 엮음, 박종근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모스 ♥ 에덤 고프닉, 조지 도스 그린,캐서린 번스

 

 

모스

작가
에덤 고프닉, 조지 도스 그린|캐서린 번스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15.01.15
평점

리뷰보기

 ​:: 모스 :: * 저자 : 에덤 고프닉, 조지 도스 그린,캐서린 번스

출판 : 북폴리오 * 가격 : 14,800 / 판매 : 13,320

 



모스라는 책을 읽고
이도서를 오기전에 작은 설레임과 걱정이 되기도 했던 도서였다
정말 어렵게만 생각했지만 한번 본다면 그 매력에 빠질수 있는 매력에 이끌리기도 했었답니다
진실한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50편의 짧고 긴 사연으로 비밀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스>라는 책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실화된 이야기이기도 하고 평범한 인생에서 수많은 변화를 시키는 도서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힘든 시간을 만나게되고 혼자만의 시간이 있는게 아니고 다른사람들도 똑같은 일상일것이다
외롭고 힘들고 자신을 포기하는것도 수차례 될것이다
삶속에서 각각 다른 대처법이 있을것이고 어떡해 실행하느냐가 바뀔수 있는 찬스가 아닐까라며
한걸음더 나의 인생을 배운 계기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느끼게되었다

수많은 사연중 나의 감성과 마음을 울렸던 글들도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글속에 한마디를 보면서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나또한 비밀을 숨기고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수만 있다면 작은바램을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해봅니다.

16살의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과 수많은 사연으로 비밀이야기를 이끌어주는
<모스>라는 책속에 푹빠지게 되었고 힘들고 지친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그사람에게 귀를 기울어주며, 나의 이야기를 귀 기울어준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받지 않고
비밀도 없는 세상이있다면 그마저도 정말 고마워 지는 도서였을것같아요
한걸음더 성숙해지고 한걸음더 성장해지는 위안을 받으며 한걸음더 성장하고 싶어지는 도서였어요


동물들은 제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말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나와 같았고 그래서 제가 하는말을 느낀다는 것도 일찍 깨달았습니다.
동물도 감정이 있으며 그것을 전달하려고 애도 씁니다. 하지만 인간의 말을 할줄 모르니 인간은 그들을 무시하거나 그들을 오해 하거나, 그들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때로는 그들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목소리를 되찾으면 제가 너희들의 목소리가 돼주겠다고 동물에게 맹세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될수 있을까 의심스러웠습니다
저는 이미 두개의 세계에서 살고있었습니다 하나는 정상인으로서 동물들과 말할수 있는 세계였고 다른 하나는 사람들의 세계, 즉 제가 말을 할수 없는 세계였습니다 <p.54>


저는 혼자였고 그 길 자체가 고통이었으나 인생이 지옥처럼 변했을 것입니다.
처음으로 다시는 과거로 돌아 갈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때의 나도, 그때의 일도, 그때의 삶도 전부 사라졌습니다.
전부 잃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그 순간까지 그런 사실을 결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늘 예전의 나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 자리에 주저앉아 생각했습니다.
"이제 뭔가 새로운 것을 해야한다. 해방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래 나는 돌아갈수 없어 전부 사라졌어. 하지만 인생을 망칠순 없어. 새롭게 시작할거야. 할수있어" <p.197>


삶은 그래도 흘러간다고 얘기하지만 저의 삶은 말 그대로 서서히 멈췄습니다.
제 미래, 제 욕망, 제 슬픔은 무시했습니다. 생각할때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날마다 귓가에 나타나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포기하지마, 도망치지마, 거의다 왔어 변하지도, 성장하지도 마.다른 마음은 절대로 먹지마. 그러면 그들은 영영 되찾을수 없을거야!" <p.318>


그날이 오면 제가 줄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바로 제 심장입니다. 저는 당신이 보입니다.
나 자신만큼 당신을 잘 압니다. 당신의 글과 글 속의 당신을 읽습니다.
죽으라면 죽고, 살라면 살겠습니다. 말로는 표현할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도 눈을 감아보세요 그러면 느낄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외딴곳에 지금 이순간 당신만을 생각하고 있는 한남자가 있습니다.
다시 가슴에 가만히 손을 얹고 심장의 박동을 느끼며 제가 당신 안에 있다고 상상하세요.
저는 지금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영원히 그대 곁에 머무를 것입니다 <p.398>



 

줄거리

 


뉴욕에서 열리는 가장 뜨겁고 멋진 문학 이벤트 ‘모스’!

진실한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나방’이라는 뜻의 스토리텔링 이벤트 ‘모스 MOTH'는 수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TED 만큼이나 유명한 이 세계적인 스토리텔링 이벤트는 전구 주변에 날아드는 나방처럼 모여 앉아 이야기를 주고받던 시골 마을의 한가로운 추억에서 시작한다. 모스 이벤트는 뉴욕으로 장소를 옮겨 열렬한 관객들을 만들어냈고, 팟캐스트를 통해 세계인들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에는 50명의 독특하고 감동적이며 진실이 담긴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테레사 수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조지 롬바르디 박사, 상금 22억 원짜리 포커 승부를 펼친 애니 듀크, 헤밍웨이의 추천으로 투우장에 들어간 작가 호치너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노벨상 수상사 폴 너스, 베스트셀러 저자 말콤 글래드웰, 클린턴 대통령의 대변인 조 록하트 등 유명인들의 경험담도 기상천외하다.

세계최대의 스토리텔링 이벤트 모스가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이야기 속에 담겨있는 ‘공감’ 때문일 것이다. 친구가 꼭꼭 숨겨두었던 비밀을 고백하듯 풀어놓는 이야기에 독자들은 ‘나도 그 마음 알아’라고 말하며 따뜻한 박수와 감동의 시선을 보낸다. 1997년 첫 공연을 시작한 모스 스토리텔링 이벤트는 현재진행형이다. 평범한 삶에서도 의미를 찾아 매력적인 이야기로 풀어내는 타고난 이야기꾼들의 활발한 행보가 지금, 여기에 펼쳐진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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