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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라는 책을 읽고 떠나고 싶을때는 주저 하지 않고 떠나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게 아닐까 더 지치기 전에 더 외롭기 전에 ... 나를 달래러 나를 만나러 떠난 길위에서 발견한 소중한 순간을 알려주는 도서이다
여행이라는 단어는 누군가에게는 쉽고 누군가에게는 어렵다 보통 어렵기만 하다 나 또한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을 가득차 있지만 두려움이라는 감정때문에 떠나지도 못한것도 있기도 하다 하지만 설레임도 있을것이다. 아직 여행을 떠나보진 않았지만 첫걸음은 많이 어렵겠지만 여건이 댄다면 여행을 떠날것이고 여행을 하면서 힐링을 하리라고 마음을 먹기도 한다
삶이란 완전하지 못한 사람들이 서로를 채워주고 잘 서 있을수 있도록 서로 지탱해주는 것이다. 내가 힘이 있을 때는 누군가에게 나의 어깨를 빌려주고 내가 힘들때는 누군가에게 기대하고 의지하는것 어쩌면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이런 지혜를 얻기 위해 여행을 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P.83>
다시 돌아왔을 때 변한건 길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익숙한 길을 걷다 멈출 줄 아는 용기, 익숙 한것들을 내려놓을 줄 아는 용기, 그것이 여행이 길이 떠난 자에게 주는 선물이다 <P.98>
정말 용감한 사람은 자신의 상처를 깊이 들여다보고 가까이 다가가 치유하고 보듬을 줄 아는 사람이다. 과거의 상처를 끌어안고 힘들어하는 나를 위로하고,내게 상처를 준 사람을 기꺼이 용서하고,어리석었던 자신을 용서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지닌 사람. 이런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워너비가 되었으면 좋겠다. 자기의 과거와 상처를 인정하고, 극복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 마음속에도 "나는 그렇게 되고싶다"는 희망이 피어날테니까 <P.200>
내 눈에 담을 수 있는 만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주어진다는 사실이다. 결코 인생이 쉽지는 않지만 감당하지 못할 것도 없다<P.259>
소중한 여행에 대한글과 나에게 딱 맞는 글을 보면서 정말 좋다 라며 생각을 하면서 나또한 상처를 다 잊을순 없겠지만 희망이 피어나길 바라며 소망이 생기기도 한다.
천천히 나에게 소중한 여행을 떠나는듯한 한걸음더 배워갈수 있고
여행에 더 가까워지는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라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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