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공항을 읽다 - 떠남의 공간에 대한 특별한 시선
크리스토퍼 샤버그 지음, 이경남 옮김 / 책읽는귀족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인문학 공항을 읽다 ♥ 크리스토퍼 샤버그 

 

 

인문학, 공항을 읽다

작가
크리스토퍼 샤버그
출판
책읽는귀족
발매
2015.01.2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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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학 공항을 읽다 :: * 저자 : 크리스토퍼 샤버그
출판 : 책읽는귀족 * 가격 : 16,000 / 판매 : 14,400

 



<인문학 공항을 읽다>라는 책을 읽고
공항에서 인문학을 읽다 라는 말이 무슨말일까라는 고민을 하기도 하고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는 도서일지
신청한 도서였습니다

공항에 가본적은 없지만 비행기도 타보고 싶은 소망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도 잠깐 잠기게 되었다
떠남이라는 공간에 특별한 시선으로 볼수 있었던 도서였답니다


공항이라는 단어는 설레임,이별,잠깐의 여행을 하는 공간기도 하고

또다른 인문을 배운듯한 느낌을 받으며 문학이라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어떤 그리움을 향해 그려져있고 어떤 도서일지 문학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비행기를 타듯 여행을 할것이다 또한 문학에 와닿지 않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마니 어려울수도 있다.


 

 

줄거리

 


공항에 대한 맛깔 나는 인문학적 시선!
‘공항’은 일차적으로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물리적 공간이지만 동시에 가슴 설레는 감성적 공간이기도 하다. 공항에 가면 마치 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만 같은 설렘, 혹은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감흥을 느낀다. 『인문학, 공항을 읽다』는 이처럼 우리에게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공항이라는 공간을 ‘문학’이라는 통로를 통해 다각도로 분석한 책이다.
현대문학 비평을 가르치는 교수인 저자 크리스토퍼 샤버그는 여러 문학 작품에서 나타난 공항의 모습을 스케치하며 우리에게 공항이란 공간의 새로운 모습과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알랭 드 보통과 같은 작가들의 문학 작품을 관통하고 자크 데리다와 프로이트, 푸코, 니체 등을 연결 짓는 등, 인문학적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는 여흥을 제공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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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랑해
다니엘 글라타우어 지음, 유혜자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영원히 사랑해 ♥ 다니엘 글라타우어

 

 

영원히 사랑해

작가
다니엘 글라타우어
출판
밝은세상
발매
2015.01.2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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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히 사랑해 :: * 저자  다니엘 글라타우어

출판 : 밝은세상 * 가격 : 13,800 / 판매 : 12,420

 



<영원히 사랑해>라는책을읽고
영원히 사랑해 라는 단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으면서도 집착하게 만드는 단어긴 합니다
사람마다 사랑하는방법도 다르듯이 사랑법도 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껴주고 저렇게 아껴주는건 사람마다 틀리기 마련이고
사랑표현도 어느정도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주인공도 나와 똑같은 집착병이 있는게 아닐까?
나또한 누구에게 사랑을 빠진다면 그사람에 빠지는 편이고 집착도 하고 질투도 하기 마련이다
근데 그런걸 시러하는 사람들은 정말 징그럽다며 치가 떨린다는 말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남자들은 날 좋아서 사귀는게 아니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순간
믿음조차도 사랑조차도 하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이책을 보는 순간 내가 사랑하는 방법이 조금 비슷하구나 라며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그사람도 얼마나 힘들까 라는 생각도 든다
사랑은 서로 한걸음더 물러서야대는 방법을 한걸음더 배우기 위한 과정이지만
나는 수많은 이용도 당해보고 사랑보단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랑을 한게 아니였을까라며 생각한다

완벽한 사랑이 먼지도 모르고 사랑표현도 서툴기만 한 나에게는 어떤사람이 다가올지도 모르기도 하고 내가 마음의 문이 쉽게 열리진 않는다
사랑으로 상처 받고 싶지 않고 싶다는 사랑에서 결혼까지 요즘은 마니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랑을 할려면 나의 집착도 조금은 떨구고 상대방의 배려로 이쁜 사랑한번 해보고 싶은 <영원히 사랑해>라는 책이다



 

줄거리

 


그의 사랑이 그녀를 두렵게 한다!

다니엘 글라타우어의 소설 『영원히 사랑해』. 위트 넘치는 문체와 정교한 구성, 예측불허의 진행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독일에서는 아마존 출간 2주 만에 15만부의 판매 기록을 올렸던 작품이다. 저자가 법원통신원으로 17년간 일하면서 취재했던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한 이 소설은 저자가 가진 한계성을 뛰어넘어 새로움을 시도한 흔적이 곳곳에 많이 묻어나있어 기존 팬들의 기대는 물론 새로운 독자층까지 폭을 넓혔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조명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싱글, 유디트. 부활절 전날 치즈를 사기 위해 들른 슈퍼마켓에서 그녀는 운명적인 상대 한네스를 만난다. 40대 미혼의 건축설계사인 한네스는 꽃 선물, 깜짝 이벤트, 온갖 달콤한 말로 유디트의 환심을 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네스가 보여주는 과도한 사랑에 유디트는 지쳐 간다. 결국 한네스에게 이별을 통보한 유디트 앞으로 정체 모를 노란 장미와 의문의 쪽지가 배달되기 시작하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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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콘크리트
마치다 요우 글.그림 / 조은세상(북두)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밤과 콘크리트 ♥ 마치다 요우

 

 

밤과 콘크리트

작가
마치다 요우
출판
조은세상
발매
2014.12.24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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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과 콘크리트 :: * 저자 : 마치다 요우

출판 : 조은세상 * 가격 : 9,000 / 판매 : 8,100

 



<밤과 콘크리트>라는 책을 읽고
표지에 봤을때는 어렵게만 보였던 도서였고
표지의 글들이 조금 와닿았기 때문에 볼려고 신청한도서였다
어렵게 생긴 소설책인줄만 알았던 도서였던 반전이 숨어져 있더군요
짧고 얋은 도서엣서 네편의 만화를 만나볼수 있었다
처음 본 작가이름이였고 우와 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었고
배경 묘사와 그림체 잔잔한 스토리로 수많은걸 알려주는 도서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도서를 보니까 잠깐의 겨울이 생각났던 만화도서였다죠
그 도서 이름은 <담요>라는 도서였고
두께가 어마어마 하기만 했었지만 따뜻한 겨울에 담요라는 단어가 생각나듯이 그의 묘사가 잘되어 있었는데요
<밤과 콘크리트>라는 도서는 단순하면서 잔잔한 울림을 전해주는 도서였고
한번씩 이런 도서도 가끔하게 된다면
힐링을 받을듯한 느낌이 드네요



 

줄거리

 


단순함 속에서 잔잔한 울림을 주는 마치다 요우의 [밤과 콘크리트] . 책에는 잠 못드는 건축가와 건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남자 「밤과 콘크리트」, 여름방학에 만난 언덕 위에 전투기 「여름방학의 마을」,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당신과 「푸른 사이다」, 오직 단편집에서만 만날 수 있는「발포주」등 4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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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발 짚은 하이진 - 사고로 파괴된 사춘기 소녀의 몸과 기억에 관하여 장애공감 1318
쥬느비에브 튀를레 지음, 발레리 부아예 그림 / 한울림스페셜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목발 짚은 하이진 ♥ 쥬느비에브 튀를레

 

 

목발 짚은 하이진

작가
쥬느비에브 튀를레
출판
한울림스페셜
발매
2015.01.0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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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발 짚은 하이진 :: * 저자 : 쥬느비에브 튀를레

출판 : 한울림스폐셜 * 가격 : 10,000 / 9,000

 



<목발 짚은 하이진>이라는 책을 읽고

이책은 표지보단 책제목과 표지에 와닿았던 도서이기도 하다
어떤 도서일까라는 생각도 가득차 있었고 소녀가 사고로 아픈 존재였던 사실을 차근차근 보게되었고 큰 슬픔에 잠겼던 도서가 아니였나 생각해본다

교통사고는 정말 사람에게 어떤일을 일으킬줄은 모른다
그는 아직 어리기에 수많은 고민과 심각성을 전해주는 도서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수많은 기억도 나지 않고 기억이 흐릿흐릿하게 짧게 기억한다고는 하지만
그 많은 추억과 기억을 잃어버린다는건 정말 슬픈일이다
또한 어린 나이이기도 하고 성숙한 숙녀이기 때문에 예민함도 많이 보였다
정말 여자인 마음을 알수가 있었고 한걸음더 성숙해지기도 할테지요
그 슬픔에 가득찬 소녀와 부모님은 어땟을까라며
나라면 어떡해 했을까라는 생각도 잠깐 했었던 도서였다

요즘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나누어져 있기도 하다
나또한 젤첨엔 장애인이라는 단어는 무섭고 다가가기 어려웠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있었다 그 아이는 마음도 따뜻하고 어린 나이에 저런생각을 할까라며
부러워 하기도 수백번이였고 노래를 들으며 감동을 받기도 했었던 아이가 스쳐 가게 하는
<목발 짚은 하이진>이라는 도서였다
또한 살아 있음에 감사함을 전해주는 글귀의 한마디를 보면 나또한 다치고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될까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고 성숙함이 전해지는 도서였다



 

줄거리

 


장애공감 1318 시리즈 13권. 사고로 장애를 입은 10대 소녀가 겪을 수 있는 직접적인 문제들과 극복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 낸 청소년 소설이다. 작품을 읽는 동안 시나브로 이야기에 녹아들 수 있는 것은 ‘장애’라는 다소 무게감 있는 주제를 담담한 어투로, 현실적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의 깊은 공감과 이해를 불러일으키는 까닭이다.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된 평범한 중학생 소녀 기유메트의 눈앞에 펼쳐진 삶은 신산하기만 하다. 트럭에 정면으로 들이받힌 몸은 뒤틀리고 삐뚤어졌다. 군데군데 마비되고 굽은 손으로는 이름을 쓰는 것조차 힘겹다. 이렇게 망가진 몸뚱이는 기유메트에게 그저 거추장스러운 존재였다.

다신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두려움은 분노로 이어졌고, 그 분노가 고장난 뇌를 거치는 순간 기유메트의 입에서는 어김없이 욕지거리가 흘러나왔다. 그러던 기유메트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그리고 찰나의 시(), 하이쿠가 기유메트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사고만큼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고, 꽤나 강렬했다. 사랑에 빠진 기유메트는 하이쿠에 자신의 마음과 떠오르는 생각들을 담으며 서서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하지만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들이 장애물처럼 기유메트 앞에 펼쳐지는데….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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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 살다 - 조선 지식인 24인의 서재 이야기
박철상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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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 살다 ♥ 박철상

 

 

서재에 살다

작가
박철상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4.12.29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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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재에 살다 :: * 저자 : 박철상

출판 : 문학동네 * 가격 : 17,000 / 판매 : 15,300

 



서재에 살다 라는 책을읽고
조선 지식인 24인의 서재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서이다
내가 태어나지 않는 조선시대에도 서재가 있었을까라는 궁금증도 잠시 한걸음더 사라지게 된 도서였답니다
하지만 또다른 궁금증이 있었지만 예전에 여행이라는 도서보단 조선에 대한 과정을 알려주는 도서가 많았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되었답니다
제가 어릴때는 시골에서 살았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저희집엔 조금은 오래된 한문과 그림이 그려져 있는 그림이 있는데요
갑자기 이 도서를 보니까 갑자기 생각 났어요 예전에 진품으로 가격 내리는 프로그램을 한적 있죠
한문도 많고 오래된 그림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에게 참 흥미로운 그림이라고 생각한적이 있었고 저건 얼마나 되는 진품일까라는 생각도 잠시 하게되었습니다
조선에 알지는 못했고 차근차근이 학교 다닐때 조선에 대한 공부를 한 기억을 따르다보면 좋은 팁을 알게되고 한걸음더 새로운 서재를 알게된거같다
물론 조선과 현재는 많이 달라졌겠죠 그 시대에는 많은게 비싸기도 했던 시절과 지금 현재는 비싸지만 그정도만큼 비싸지 않는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수 있겠죠
책을 보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가까이 서재를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지요 물론 그만큼 방도 넓어야 하고 책장도 넓고 크다면 그마저도 좋은 방법이죠
정말 이책을 보면서 욕심이 커져만 간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나에게 맞는 책들은 많은 시간이기도 하고 새로운 책들을 보면 이책은 어떤 분위기일까라는 생각과 보면 어려울지도 모르고 쉬울지도 모르는 책들을 보면서 서재를 어떡해 꾸밀까라는 생각도 하게되고 정렬을 어떡해 해야 이쁠까라면서 기초적인 생각도 하게되고 수많은 생각을 하게된답니다

나만의 서재를 만든다는건 때론 쉽기도 하겠지만 어떡해 책을 활용하여 잘 관리 하는지도 정말 중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한걸음더 더 나은 책장을 깔끔하고 정렬하고싶은 욕심이 간절해지는 요즘 쉽지 않는 나의 서재를 꿈꾼다면 이도서를 보면 조금은 다른 마음이 들수 있다는 사실도 알수 있고 조선시대엔 어떤 도서가 있었는지 궁금증도 한걸음더 다가가서 알아볼수 있는 서재에 살다라는 책을 보며 나또한 나만의 서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며 정리도 잘하길 바라는 <서재에 살다>라는 도서이다



 

줄거리

 


격동의 19세기를 살아간 지식인들의 서재!

19세기 조선시대 지식인들에게 서재란 어떤 의미였을까. ‘담헌’ 홍대용, ‘연암’ 박지원, ‘여유당’ 정약용, ‘완당’ 김정희 등. 이 모든 익숙한 인물들의 호가 사실은 그들이 책을 읽고 친구를 만나 교류하던 서재의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서재에 살다』는 북학과 개혁의 시대였던 격동의 19세기를 보낸 지식인들의 삶을 ‘서재’라는 매개체를 통해 생동감 넘치게 소개하는 책이다.

지식인들에게 서재는 또 하나의 세계였을 것이다. 다산 정약용은 자신의 서재 이름을 노자의 말에서 따와 여유당이라 지었다. 경거망동했던 자신의 지난날을 반성하고 평생을 갈고닦는 삶을 살겠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102개의 벼루를 갖추고 있다는 뜻을 지닌 조희룡의 서재 ‘백이전전려’, 유클리드 기하학을 보고 서재이름을 ‘기하’라고 지은 유금은 그곳에서 수학과 역산학을 연구했다. 이렇듯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서재의 이름은 그곳이 ‘단순히 학문을 쌓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뛰어 넘어 취미와 풍류, 아취를 상징하는 곳이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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