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발 짚은 하이진 - 사고로 파괴된 사춘기 소녀의 몸과 기억에 관하여 장애공감 1318
쥬느비에브 튀를레 지음, 발레리 부아예 그림 / 한울림스페셜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목발 짚은 하이진 ♥ 쥬느비에브 튀를레

 

 

목발 짚은 하이진

작가
쥬느비에브 튀를레
출판
한울림스페셜
발매
2015.01.0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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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발 짚은 하이진 :: * 저자 : 쥬느비에브 튀를레

출판 : 한울림스폐셜 * 가격 : 10,000 / 9,000

 



<목발 짚은 하이진>이라는 책을 읽고

이책은 표지보단 책제목과 표지에 와닿았던 도서이기도 하다
어떤 도서일까라는 생각도 가득차 있었고 소녀가 사고로 아픈 존재였던 사실을 차근차근 보게되었고 큰 슬픔에 잠겼던 도서가 아니였나 생각해본다

교통사고는 정말 사람에게 어떤일을 일으킬줄은 모른다
그는 아직 어리기에 수많은 고민과 심각성을 전해주는 도서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수많은 기억도 나지 않고 기억이 흐릿흐릿하게 짧게 기억한다고는 하지만
그 많은 추억과 기억을 잃어버린다는건 정말 슬픈일이다
또한 어린 나이이기도 하고 성숙한 숙녀이기 때문에 예민함도 많이 보였다
정말 여자인 마음을 알수가 있었고 한걸음더 성숙해지기도 할테지요
그 슬픔에 가득찬 소녀와 부모님은 어땟을까라며
나라면 어떡해 했을까라는 생각도 잠깐 했었던 도서였다

요즘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나누어져 있기도 하다
나또한 젤첨엔 장애인이라는 단어는 무섭고 다가가기 어려웠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있었다 그 아이는 마음도 따뜻하고 어린 나이에 저런생각을 할까라며
부러워 하기도 수백번이였고 노래를 들으며 감동을 받기도 했었던 아이가 스쳐 가게 하는
<목발 짚은 하이진>이라는 도서였다
또한 살아 있음에 감사함을 전해주는 글귀의 한마디를 보면 나또한 다치고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될까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고 성숙함이 전해지는 도서였다



 

줄거리

 


장애공감 1318 시리즈 13권. 사고로 장애를 입은 10대 소녀가 겪을 수 있는 직접적인 문제들과 극복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 낸 청소년 소설이다. 작품을 읽는 동안 시나브로 이야기에 녹아들 수 있는 것은 ‘장애’라는 다소 무게감 있는 주제를 담담한 어투로, 현실적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의 깊은 공감과 이해를 불러일으키는 까닭이다.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된 평범한 중학생 소녀 기유메트의 눈앞에 펼쳐진 삶은 신산하기만 하다. 트럭에 정면으로 들이받힌 몸은 뒤틀리고 삐뚤어졌다. 군데군데 마비되고 굽은 손으로는 이름을 쓰는 것조차 힘겹다. 이렇게 망가진 몸뚱이는 기유메트에게 그저 거추장스러운 존재였다.

다신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두려움은 분노로 이어졌고, 그 분노가 고장난 뇌를 거치는 순간 기유메트의 입에서는 어김없이 욕지거리가 흘러나왔다. 그러던 기유메트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그리고 찰나의 시(), 하이쿠가 기유메트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사고만큼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고, 꽤나 강렬했다. 사랑에 빠진 기유메트는 하이쿠에 자신의 마음과 떠오르는 생각들을 담으며 서서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하지만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들이 장애물처럼 기유메트 앞에 펼쳐지는데….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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