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정원 - 시가 되고 이야기가 된 19개의 시크릿 가든 정원 시리즈
재키 베넷 지음, 김명신 옮김, 리처드 핸슨 사진 / 샘터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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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작가들의 정원 ♥ 재키 베넷

 

 

작가들의 정원

작가
재키 베넷
출판
샘터
발매
2015.06.09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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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들의 정원 >

♥ 저자 : 재키 베넷 , 출판 : 샘터 , 가격 : 16,000 / 판매 : 14,400 ♥




작가들의 정원 이라는 책을 읽고

제인 오스틴,루퍼트 브룩, 존 러스킨, 애거서 크리스티, 베아트릭스 포터, 로알드 달, 찰스 디킨스, 버지니아 울프, 원스턴 처칠, 로렌스 스턴, 조지 버나드 쇼, 테드 휴즈,헨리 제임스와 E.F.벤슨,존 클레어, 토머스 하디, 존 클레어, 토머스 하디, 로버트 번스, 월리엄 워즈워스, 월터 스콧, 러디어드 키플링 - 사랑받는 영국 작가들의 집과 정원에 빠지게 되었다.

작가들의 정원은 나무가 많고 나무로 우아하게 멋지게 작업하여 정성스레 정원을 만들면서도 식물을 키우고 채소도 키우고 애완동물도 키웠다고 한다
물론 정원마다 어울리는 채소들이 있다고 한다 작가들의 색다른 매력을 지니면서 글을 쓴다는건 어렵고 로망으로 변하기만 하였던 도서였는데요
그만큼 사랑을 주고 책을 보며 책을 쓴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무를 어떡해 저렇게 짜르고 우아하게 그림그리는 것처럼 관리도 잘하고 앉아서 책을 보거나 담소를 나누는게 너무나 부럽고 나또한 이런 정원을 꿈꾸는 이야기를 전해주는건 아니였을까요

작가만의 정원을 보고 집을 구경하고 그 작가 그장소 그 작품을 소개해주기도 하고 정말 내가 못본 도서는 수많은 책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나또한 이런 도서를 봐야 하며 차근차근 성장을 하고싶기도 해지는 바램도 있었던거같아요. 사랑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각자 다른듯한 유명한 작가로 발전하면서 과정을 보여주며 이런책을 처음으로 출판하였고 몇년도 몇년도에 수많은 사연을 듣게 되었고 점점 영국 작가들에 알게 된 계기였다

행복의 빛... 수많은 인생 중에 똑같은 생활이되 나와 또 다른 생활을 엿보게 된 도서는 아니였을까 정원으로 인해 아름다운 전망을 보며 자신의 믿음을 믿고 처음 보는 식물도 있었고 나무에 대해 좀더 알게 된건 아니였을까요

정원 관련 용어와 식물을 알려주고 사랑 받고 있는 영국 작가들의 살았던 집과 정원의 속으로 삶을 꿈꾸며 좋은 도서를 더욱더 나에게 알려주었던 <작가들의 정원>이라는 도서였다.


*****


그리고 무엇보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주위의 세상을 관찰하렴. 언제나 최고의 비밀은 가장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장소에 숨어 있는 법이니까. 마법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결코 마법을 발견할수 없단다. <민핀 - 로알드 달 ★ P.100 >


한 사람이 미소 지을때마다 삶의 조각에 중요한 뭔가가 더해진다.

 소리 내 웃을 때는 더 그렇지만. <로렌스 스턴, 1760년 ★ P.156 >


***** 



* 샘터 물방울 서평단을 통해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D ♥*  



 

줄거리

 


이 책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영국 작가 20명의 집과 정원과 텃밭, 작품의 배경이 된 숲과 들판과 산책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작가들이 나고 자라고 생활한 자연환경과 정원이 이들의 삶과 문학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본다. 또한 작가들이 거주했던 장소, 작품의 배경 등 아름답고도 의미가 깃든 풍경 사진이 풍부하게 실려 있어 시각적으로도 그곳을 여행하는 듯 생생한 즐거움을 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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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톡카톡 - 읽다 떠들다 가지다
김성신.남정미 지음 / 나무발전소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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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톡카톡 ♥ 김성신,남정미

 

 

북톡카톡

작가
김성신, 남정미
출판
나무발전소
발매
2015.04.3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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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톡카톡 >

♥ 저자 : 김성신,남정미 , 출판 : 나무발전소 , 가격 : 13,800 / 판매 : 12,420 ♥




북톡카톡 이라는 책을 읽고
카카오톡으로 책으로 인해 수다를 하는건 흔히 볼순 없을것이다.
물론 다른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지 알순 없지 않을까
책으로 인해 알게 된 사람으로 인해 책으로 이야기를 나눈다면 더욱더 다른책을 알수있는 계기일지도 모른다

김성신 선생님, 남정미 코미디언 저자가 카톡으로 책을 이야기를 한다.
물론 책으로 한주제로 인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유쾌하면서도 신기한 도서 한걸음더 배운 계기가 아니였을까

시트콤을 찍는듯한 드라마를 한편 본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북톡카톡이라는 책에 빠지게 된순간 나도 몰래 수많은 책에 빠지게 되면서도 배우게 된 계기로 인해 나는 이렇게 또 한걸음더 성숙해져간다

서로가 어울리지 않지만 이렇게 소화할수 있는 도서를 만들다니 세삼스레 놀랍기만 하다
물론 책이라는 자체는 우리에게 각각 다른 세뇌를 주지만 책이란 자체는 우리에게 지혜를 주고 모든걸 알려주는 책이지만 볼수록 읽을수록 어려워지는 도서도 있듯이 힐링이 되는 책들을 들여다 보는건 아니였을까

책을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서평을쓸까 라며 이사람 저사람의 서평을 훓혀보게 되면서 나또한 한걸음더 성장 해가기도 한다 이책을 보면서 자연스레 카톡소리가 울리는것처럼 즐거우면서도 신기하게 빠지게 되었던 북톡카톡이라는책이였던건 아니였을까
때론 책에 멀고 책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웃기면서도 색다른 대화로 책을 전해주는 듯 한걸음더 책에 대해 알아보게 되는 <북톡카톡>이라는 책이였다.

조금은 어려우면서도 조금더 친철하게 카톡으로 알려주었던 도서였고 누군가와 함께 책으로 인해 이렇게 토론을 하면서 알려준다면 한걸음더 나또한 성장하겠지 라는 생각과 독서모임 또한 똑같은 나의 성장이기도 하고 책에 대해 한걸음더 다가설수 있었던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누군가에게 배운 도서는 한걸음더 친숙해지면서도 이책을 내가 또 알게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젤첨에는 읽을때는 아 너무 어렵다라는 생각이 가득차 있지만 한걸음더 보게되고 이책으로 인해 알게된다면 나또한 책으로 인해 성장을 꿈꾸는 색다른 세계를 알려주었던 <북톡카톡>이라는 책이였다.


 

 

줄거리

 


오늘날 가장 대중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자리 잡은 카카오톡을 두 사람이 실제로 활용하여 펼친 책 이야기다. 노회한 출판평론가가 엄선한 책 위에, 일상의 문맥을 비틀어서 웃음을 창조하는 코미디언의 감각이 더해짐으로서, 서평이 마치 한 편의 시트콤처럼 느껴진다. 지금껏 세상에 나온 서평서 중에 가장 쉽고 재미있으며 대중친화적으로 구성된 책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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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누웠던 자리 그림으로 읽는 시 1
윤동주 지음, 전윤나 그림 / 새봄출판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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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누웠던 자리 ♥ 윤동주

 

 

그가 누웠던 자리

작가
윤동주
출판
새봄출판사
발매
2015.07.1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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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가 누웠던 자리 >

♥ 저자 : 윤동주 , 출판 : 새봄출판사 , 가격 : 12,000 / 판매 : 10,800 ♥




그가 누웠던 자리 라는 책을 읽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시의 그림으로 소재된 책이였다
시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은 보게된 시 지만,
윤동주 작가님의 그림으로 그려낸 시는 처음보는지라 생소 신기하기도 했고, 컬러링북이라서 더욱더 신기했던건 아니였을까

이도서는 병원을 그림으로 그려낸 도서인데요 무슨 생각을 곰곰하게 되면서도 병원에서 누웠던 자리인만큼 편안함을 알려주는 것일까? 무서움을 알려주는 것일까? 또한 두려움속에 그려져 있는 외로움일까라는 그림이 그려지기도 했었던 도서였다

그림으로 짧게 보는 시로 다가왔던 작가님의 생각은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병원이라는 자체는 누군가에게는 외로움을 그릴수 있고 누군가의 보고싶은 사람들의 간절함이 우려나지 않을까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 나라의 실제는 병원은 무섭기만 한 공간이기도 하다
물론 병원에 좋은 기억이 있다면 좋은 기억일것이고, 나쁜 기억이라면 누군가의 그리움으로 간절함을 보낼수 있었던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된다
누군가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할 시기엔 뒤에 누군가가 따라오는듯한 불안감을 가지면서 병간호를 한적이 있었다
불편함이 한가득 다가오기도 하지만 병원이란 자체는 무섭고 외로운 곳이다 아무것도 없는 세상이기도 하다

수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고 병원이라는 그리움으로 그려낸건 아니였을까 어떤 표현을 하고싶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그가 누웠던 자리> 라는 책이였다


 

 

줄거리

 


『그가 누웠던 자리』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시인의 70주기를 맞아 윤동주의 시 '병원'을 그림으로 재창작했다. 가볍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그림은 시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일반인들을 문학의 세계로, 힐링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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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져라, 내 마음 - 다시 나를 사랑하게 만든 인생의 문장들
송정림 지음 / 예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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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져라 내 마음 ♥ 송정림

 

 

착해져라 내 마음

작가
송정림
출판
예담
발매
2015.07.2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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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해져라 내 마음 >

♥ 저자 : 송정림 , 출판 : 예담 , 가격 : 13,000 / 판매 : 11,700 ♥




착해져라 내마음이라는 책을 읽고
내마음은 한번씩 상대방이 말들을 생각 있게 말을 하는지 새삼스레 궁금해지기도 하고 나또한 상대방의 말로 상처 받으면서 막말을 던지기도 한다
내 마음과 사람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수많은걸 마음으로 전해주는 되 상냥한말로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내가 하는말과 상대방이 하는말은 상냥한말로 걱정주는 말과 격려 해주는 말등을 알려주기도 하고 얼굴은 내 인생의 스토리라고 말한다
내 얼굴 내 책임으로 인해 좋은생각 일 마음을 품고 살아야 내마음이 착해질수 있을까
물론 내가 참아야 하지만 그말이 어떤 말이냐에 상대방은 화도 낼것이지만 예전에 어릴때의 과정으로 돌아간다면 내가 말을 상냥한 말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안줄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되는데 수많은 사람들중에서 누구나 상처는 있고 긍정적인 힘으로 행운을 만들수 있다면 순진한 마음으로 마음을 토닥여주고 싶었던거같아요
살다보면 누구나 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걸 시러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러지 않기를 바랄지도 모르죠 한참 나또한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다
상처를 받은 나의 마음을 보호 할 차례였기에 문을 닫고 누군가에게 다가가질 않았었다 나도 바뀐다면 상대방이 바뀔수 있을까 물론 그의 한계는 어마어마 할것이다
그만큼 상처로 인해 그사람은 알지 못하지만 그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기도 한다
얼굴로 인해 나의 삶을 들여다 볼수 있고 인생을 들여다 볼수 있는 힐링에세이로 다가왔던 <착해져라 내마음>이라는 책이였다


*****


착한 사람은 약한 사람이 아닙니다. 착한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용기 있는 자가 추구하는 것음 힘이 아닙니다. 용기 있는 자가 추구하는 것은 행복입니다. 나를 버릴줄도 , 낮출줄도 아는 용기를 지닌 사람. 남의 입장에 서서 배려하고 부드러움을 추구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착한 사람입니다. 착한 사람은 손해보는 사람. 그래서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버렸지만 착한사람, 그러니까 선한 사람은 알고보면 가장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P.15>


마음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채널을 선물하세요. 내가 미소 지으면 다른 사람이 미소 짓고,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어줍니다. 내가 웃으면 행운의 여신이 미소로 답신을 보내옵니다. 행운은 내가 만듭니다. 긍정은 힘이 셉니다. <P.45>


그대의 얼굴은 그대 삶의 상징이다. 인간의 얼굴 속에서 삶은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들여다본다. 얼굴은 삶이 그대에게 무엇을 해주었는가를 드러낸다.
스물아홉개의 단단한 조직과 서른 네개의 섬세한 정신을 담은 상자. 상상과 직관,사랑의 증오, 분노와 공포의 영혼을 담은 그릇,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오감을 담고 있는 상상력의 바다.. 그것이 우리 얼굴입니다 <P.129>


누군가 밑줄 그어놓은 책의 구절처럼, 그래도 또 한번 음미하고 싶은 구절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선명한 밑줄을 남기는 진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P.196>


내가 바뀌면 상황도 바뀌고 남도 바뀌어갑니다. 그것이 사람이 위대한 이유이고 신비로운 이유입니다. 물론 이미 벌어진것,이미 갖고 있는 것. 태어난 상황은 바꿀수 없습니다. 하지만 바꿀수 없는 것을 탓만 하고 잇을수는 없지요.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닙니다. "불만"입니다.
불만을 터뜨리며 불행해하기보다는 바꿀수 있는 것을 일궈가야 합니다. 내 조건,내 재능,내 쳬격,나를 이루는 환경... 주어진 것들이 미흡하다고 인생을 속단하지 말기 바랍니다. 첫 단추 잘못 끼웠으면 다시 풀고 끼우면 됩니다. <P.232>


*****





 

 

줄거리

 


행복해지기 위해 착해지기로 했다.

사람들은 때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헤아리는 데에 몰두한다. ‘지금의 나는 얼마나 불행한가?’ 각박하고 팍팍하기 그지없는 요즘. 강해지지 않으면 빼앗기는 현실에 어쩔 수 없이 마음을 더 독하게 먹고 있지는 않은가? 그러나 그런 생각들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다시 팍팍하게 만드는 굴레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독해지기 위해 지쳐가는 내 심신은 어디에서 위로받아야 하는가.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명작에게 길을 묻다》 등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고 삶의 길을 밝혀주었던 송정림의 신작 『착해져라, 내 마음』.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생각들, 바쁘다는 핑계로 모른 척하게 되는 마음들, 삶 속에 숨어 있는 작지만 빛나는 기쁨들을 한마디 말, 한 구절의 문장에 담아 풀어낸 이 책은 착한 마음과 선한 삶의 태도가 나에게 솔직해지는 용기이며, 나를 바로 세우는 힘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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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내게 끌린다
남인숙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나는 아직 내게 끌린다 ♥ 남인숙

 

 

나는 아직 내게 끌린다

작가
남인숙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5.07.2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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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아직 내게 끌린다 >

♥ 저자 : 남인숙 , 출판 : 위즈덤하우스 , 가격 : 13,800 / 판매 : 12,450 ♥

 

 

 

나는 아직 내게 끌린다 라는 책을 읽고
리즈,비비안, 올리비아, 마릴린,그레이스, 오드리, 소피아 : 신비한 구두, 7명의 여자 앞에 나타난다

불안할수록, 두려울수록, 외로울수록 나를 사랑하라


여성스러움을 들여다 볼수 있는 구두 화장 옷을 알려주기도 했고 구두의 여행으로 떠나는 소재로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들여볼수 있었던게 아니였을까요
물론 구두를 신고 화장을 하고 옷을 이쁘게 입는다면 사랑하는 사람도 반하게끔 보여주고 나의 모습마저도 이쁘구나 나한테 이런면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할수 있는게 아니였을까요

사람들의 인생에서도 덜가지고 더 가진 사람들이 있듯이 누구나 자 자신을 꾸미고 여성스러움에 다가 갈수 있다는점에도 가장 중요한거겠죠
구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누구나 여성이라면 구두를 이쁜거 신고싶기도 하고 사고싶은 마음은 여성들의 만족감일수도 있다
나는 그에 비해 정 반대인거 같다 내 자신을 꾸미지 못하기도 하고 어떤 옷이 어울린다는걸 모르는게 많은 사람이다 하지만 독서모임을 다니면서 점점 날 꾸밀려고 노력하기도 하다
구두 애호가로 인해 카페가 235곳이라는 카페를 널리 널리 다니면서 안신은 아이를 중고로 판매해 다른 주인에게 자기의 삶과 여성스러움을 찾아주는 구두의 여행을 들여다 볼수 있었던 도서였는데요
새삼스레 저에게 필요하기도 한 나만의 삶으로 인해 여성스러운 구두의 세상에서 들여다볼수 있고 나에게 맞는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던 계기가 아니였을까요
여성스러움으로 나에게 반하고 상대방이 이쁘다고 할 만큼 관심이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사랑으로 한걸음더 나를 꾸밀수 있는 구두의 세상으로 빠져보며 수많은걸 배우게 되었던 <나는 아직 내게 끌린다>라는 책이였다

 

 ******

 

그녀는 사람에 빠진 자신과 사랑에 빠져 있었다. 그것은 타인과 빠지는 사랑보가 더 아름다울 수 있었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주순 이상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수 없다. 그게 그 사람이 가진 감정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그녀가 남을 사랑할 수 없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P.220>

 

익숙한 것이 편한 것은 본능이며, 제 아무리 나쁜 거라고 해도 익숙한 것을 버리는 데는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제 그녀도 알게 되었다. 자신의 보잘 것 없는 존재가 아니라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용기가 부족했을 뿐이라는걸.
삶에 문제가 있는데 원인을 모르겠다면 당신에게 용기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자문해볼것.

<P.221>

 

자기 삶의 전환점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지도 못한 것 같은 그녀를 떠나야 한다는게 가슴 아팠다. 모든 여자의 삶은 그대로가 아름답다. 그것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찾을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P.256>

 

 ****** 

 

 

 

 

 

줄거리

 

 

여기 일곱 명의 여자가 있다. 제각각 다른 고민과 다른 매력을 가진 여자들이다. 혼자 힘겨운 서울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 초년생, 결혼을 하기에는 현실의 벽이 벅찬 남자와 오랜 연애를 끌고 있는 간호사, 결혼은 하고 싶지만 자기의 라이프 스타일을 양보하고 싶지는 않은 공무원, 이른 나이에 결혼해 남편의 눈으로만 모든 걸 바라보게 된 주부…

이들은 모두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해결되지 않는 고민을 안고 있다. 그리고 이 여자들의 앞에 신비한 구두가 나타난다. 12센티미터 굽을 가진 이 '야하게 생긴' 구두는 일곱 여자를 차례차례 찾아가며 그녀들과 함께 고민하고, 그녀들과 함께 욕망한다. 그리고 이 신비한 구두는 여자들이 갈 길을 자기도 모르게 인도한다.

하지만 이 구두는 마법의 구두가 아니다. 이 구두를 신은 여자들이 삶의 답을 찾은 이유는 '화려한 구두'라는, 오로지 자기를 위한 선택을 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20대 초반에는 아무렇지 않게 신고 다니던 화려한 하이힐은 나이가 들며 여자들에게서 조금씩 멀어진다. 나이가 드니 불편해서, 회사에 신고 다니기에는 너무 화려해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신을 일이 없어서….

그러나 이 일곱 명의 여자들은 그저 자신을 아름답게 해주는, 오직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이 구두를 선택하고 신을 용기를 냈다. 그리고 그 용기가 결국 그녀들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었다. "좋은 구두는 신은 사람을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준다"는 유행어는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좋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말과 동의어일지도 모른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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