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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누웠던 자리 라는 책을 읽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시의 그림으로 소재된 책이였다 시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은 보게된 시 지만, 윤동주 작가님의 그림으로 그려낸 시는 처음보는지라 생소 신기하기도 했고, 컬러링북이라서 더욱더 신기했던건 아니였을까 이도서는 병원을 그림으로 그려낸 도서인데요 무슨 생각을 곰곰하게 되면서도 병원에서 누웠던 자리인만큼 편안함을 알려주는 것일까? 무서움을 알려주는 것일까? 또한 두려움속에 그려져 있는 외로움일까라는 그림이 그려지기도 했었던 도서였다 그림으로 짧게 보는 시로 다가왔던 작가님의 생각은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병원이라는 자체는 누군가에게는 외로움을 그릴수 있고 누군가의 보고싶은 사람들의 간절함이 우려나지 않을까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 나라의 실제는 병원은 무섭기만 한 공간이기도 하다 물론 병원에 좋은 기억이 있다면 좋은 기억일것이고, 나쁜 기억이라면 누군가의 그리움으로 간절함을 보낼수 있었던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된다 누군가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할 시기엔 뒤에 누군가가 따라오는듯한 불안감을 가지면서 병간호를 한적이 있었다 불편함이 한가득 다가오기도 하지만 병원이란 자체는 무섭고 외로운 곳이다 아무것도 없는 세상이기도 하다 수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고 병원이라는 그리움으로 그려낸건 아니였을까 어떤 표현을 하고싶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그가 누웠던 자리> 라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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