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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쉬운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일
이병진.강지은 글.사진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월
평점 :
내게 가장 쉬운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일 『이병진,강지은 부부』
첫번째는 이병진이 아내를 소개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글이 부럽기도 하고 피식피식 웃음이 터져나오더라구요.
두번째는 강지은이 남편를 소개합니다 애처가이자 "딸바보"라고 소개해주었어요.
세번째는 딸아이 이예음을 소개하네요 정말 사진을 보니 아기천사인거같아요 너무이쁘더라구요 이부부에게는 하늘이 주신 선물이자 보석이겠지요
목차
1 :) 꽃보다 아름다운 그이름, 사랑 |
2 :) 길고도 행복한 기다림, 그리고 만남 |
3 :) 부모가 되어야 보이는 것들 |
4 :) 매일 매일 더 사랑합니다 |
5 :) 우리가 함께 한 날들에 대한 짧은 기록 |
사랑이란 영혼의 가장 순수한 부분은 미지의 것을 향해 품는 가장 순수한 동경이다 [에드몬 로스탄] <P.22>
▶ 매력은 없지만 나름 매력있는 이병진 연애과정이 소소한 일상으로 시작되더니 아내에게 서툰 사랑을 전해 프로포즈를 합니다.
연애도 오래했고, 이병진이 한여자를 너무 사랑해서 헤어진 위기도 있었지만 그 위기를 이겨내고 연애 4년이 지나고 꿈꾸는 결혼을 진행했어요
부부한 반쪽이 두개가 되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전체가 되는것이다 [빈센트 반고흐] <P.84>
▶ 이병진,강지은 부부의 결혼끝에 3년만에 임신을 하게 되고 아이의 태명은 똘희였다. 그녀는 엄마의 힐링도 해야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은게 최고의 태교이다. 엄마가 좋아하면 아기도 좋아하고 행복할것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임신 기간을 기록하고 출산까지 기록된 내용이였다.
우린 부모가 됐을때에야 비로소 부모가 베푸는 사랑의 고마움이 어떤것인지 절실히 깨닫게 된다 [헨리 워드 비처] <P.154>
▶ 딸 아이의 성장을 기록해가는 그런 내용이였다. 아내바보에서 딸바보로 변하는 이병진 그렇지만 자신있게 이야기 할수 있게 이야기를 할수있다 "바보"로 사는것, 나쁘지 않다고 기록 되어있고,초보엄마들의 생활을 천천히 배워나가는 이병진,강지은 부부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하면 걱정하는 초보 그래서 병원가면 심한게 아니라고 하면 안심하고 마음을 놓고, 심한거라면 걱정을 하는 모든 부모님의 심정이겠지요.그리고 세명의 가족이 화목하고 행복한 나들이, 여행을 꿈꾸고있는 내용이엿어요
인류 전체를 사랑하는 것보다 바로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더 고규하다 [지그 지글러] <P.226>
▶ 이병진,강지은 부부에게 책을 쓴다고 말하면서 고민하더니 아내와 같이 쓰고싶다고 하는 그런내용이에요. 언제까지나 변화지 않아야 진정한 사랑이다. 이 부부가 쓴 책이 아마도 내게 가장 쉬운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일이라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보아요
모든것을 주어도 모든것을 거부당해도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아야 진짜 사랑이다 [괴테] <P.302>
▶ 이병진,강지은<내가 가장 쉬운일은 당신을 사랑하는일> 이라는 책을 읽고 6년 연애, 결혼후 3년만에 44세/38세 "부모" 늦깍이 부부 함께 하는 매일을 선물로 여기며 살아가는 유별난 애처가 <이병진> 지혜로움 내조의 여왕<강지은>의 사랑, 결혼 그리고 가족 이야기!
세가족이 오순도순 사는 행복한 일상 아내는 영혼이 춤을추고 딸아이는 꽃이 피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다
매일매일 더 처음보다 더 서로를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연예계의 소문난 콩깍지 부부 이병진,강지은의 공감백배, 감동백배, 포토에세이
완전 좋았던 책 그리고 부럽고 난 언제쯤 완벽한 사랑을 할수 있을지 고민되는 책이였어요. 정말 결혼은 인연이 있다고는 하던데, 전 정말 인연이 정말 없나봐요 그전에 문이 여는 방법을 알아야 되는데 정말 마음이 여는게 어려운거같아요 운명이 도망갈까봐 무섭기도 하고 마음이 운명에겐 열렸으면 좋겠네요 저도 언젠간 이별진,강지은 부부처럼 운명을 만나겠지요 그런날을 기대하면서 전 천천히 마음을 여는법을 알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