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얼마 뒤 논리학 선생님의 말씀에 그런 착각은 깨지고말았다.
 "길을 가던 중 하늘에서 돈 가방이 떨어졌다고 치자. 그런데,
그 돈 가방이 어디에서 났느냐고 묻는 사람에게 하늘에서 떨어 졌다고 말한다면 믿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분명한 사실인 데도 믿기지 않는 일이지. 이처럼 거짓말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다고 아무리 떠들어 대도 그 사실을 믿을 사람은 없을 거야.
 때론 진실이 거짓말처럼 여겨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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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 조선의 문장가 이옥과 김려 이야기,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고 1
설흔 지음 / 창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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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신과 사람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내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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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이란, 욕망의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들로 붐비는 거추장스러운 형상화이다.즉 그것은 알리바이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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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아는 일본 이야기 - 유머를 통해 알아보는 일본, 일본인
이진천 지음 / 바른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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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가볍게 읽을수있으며 역사적 내용은 거의 없고 일본과 우리나라를 틈틈히 비교하였다. 그 비교 과정에서 개인적인견해다보니 지극히 개인적 판단이 많아 아쉬웠다 또 비교되는 우리나라 실정이 10년전의 모습을 비교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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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한 한국현대사 - 20대 예술가의 펜으로 그린
김민우 지음 / 처음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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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목적이 분명했다.
화가 났던거다. 안타깝고 가슴아프며 돌고도는 정부에 개탄하며 쓸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청소년들이 읽어주길 바란다.
역대 대통령들에 모습이 하나같이 동일한 모드로 국민의 기만코자하는 야만적인 권력이였음을 읽어주길바란다. 순수하게 있었던 사실을 왜곡없이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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