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삼국지 2 : 황건적의 난(1) 수학 삼국지 2
분홍돌고래 글, 이대종 그림 / 천재교육(학습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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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된후 학습만화를 좋아하게 된 우리 아들.

 

천재코믹스의 다양한 학습만화들로 재미난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요.

 

수학에 대한 학습만화도 역시 남달랐어요.

 

수학 하나만 다룬게 아니라 삼국지의 내용과 엮어서 수학 삼국지라는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었으니까요~

 

 


 

 

대한민국의 세 수학 천재들이 국제 올림피아드에 나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그만 비행기 추락과 함께 지상으로 떨어지긴 하였으되

 

시간까지 이동한 그런 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셋이 동시에 타임머신을 탄듯 중국 고대 삼국시대로 간 것이었지요~

 

 

그곳에서 각각의 친구들은 한데 떨어진게 아니라 각각 다른 곳에 떨어지고 맙니다.

 

성하는 조조진영에 , 치우는 유비진영에 그리고 도해는 동탁진영에 떨어지지요~

 

그리고 세 아이 각각에게 천하를 얻으라, 그러면 길이 열릴것이다 라는 신비로운 동물의 예언이 내려집니다.

 

치우에게는 용이었는데, 성하에게는 봉황이 나타나네요~

 

 

 


 

 

하마터면 첩자로 오해받아 사형을 당할뻔했던 성하는

 조조에게 올라오는 군사들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주고 조조의 책사처럼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지요.

 

고로 다행히 사형은 면했다는 말씀~

 

우리가 아주 당연하게 알고있는 사실들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을수도 있지요

그런 부분들부터 시작해서 도형과 관련한 여러 어려움들을 해결해주는 방법들이 천재들의 머리에서 잘 나온답니다~

 


 

 

 

그리고 이 만화를 보는 어린이 독자들이 해결해야할 문제들도 주어지지요~ 이렇게 말입니다~

 

 


 

 

대회를 준비하기 보다 일상 속에서 이렇게 수학을 끌어내는게 더 어려울 수 있겠지요.

 

하지만 치우는 어느때보다도 더욱 잘해내고 있네요~

 

아무래도 치우가 주인공이다보니 천하를 통일한 유비 곁에 가 있는것이리라 하고 짐작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책에 등장하는 칠교도 치우가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주는 옛 장난감으로 등장했네요

 

 

재미난 수학삼국지~ 스토리텔링 학습만화라 역사와 수학의 적절한 혼합속에서 아이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읽어나가는 재미가 제법 쏠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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