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의 공감 만화 3종 세트 중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를 읽어보았었다.
짝을 찾아 안정된 삶을 살고 싶으나 독신 워킹 우먼으로 살고 있는 시누이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겉보기에는 안정된 삶을 살고 있으나, 자신을 잃어가는 듯한 모습에 일을 다시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는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였다.
만화인데도 마스다 미리의 만화는 여성들이 정말 격하게 공감할, 그런 내용들이 한아름이라.
한마디 한마디의 말들이 콕콕 인상깊이 남고, 공감하게 되는 그런 책이었다.
그래서 다른 두 책도 읽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인터넷 서점에서 3월 8일부터 마스다 미리 3종 세트를 구입하면
선물 3종 세트가 따라온단다.
포스트잇 3종, 손거울, 그리고 틴케이스까지.
ㅎㅎㅎ 작고 아기자기하지만, 여성들이 꼭 갖고 싶었던 그런 것들, 있으면 편리한 그런 것들을 마스다 미리의 그림으로 만들어 놓은게
소장가치가 높아 보였다.
그리고 여자 공감단 100인 중 한사람, no 26으로 ㅎㅎㅎ
리뷰 후기 후 2번째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위의 3종 선물 세트 중, 두가지 포스트잇과 거울을 선물 받았다.

이야!
요즘 책을 사면 들어있는 책과 같은 표지의 포스트잇들이 종종 있는데..
책과 닮은 표지에 더 귀여움이 한가득인지라..
책상이나 서랍, 혹은 손가방에 넣고 다니며 활용도 만점의 포스트잇이 아닐수 없었다.
게다가 이 포스트잇은 안에 내용에도 그림이 그려져있다. ㅎㅎㅎ 그래서 더 좋아~
그리고 넘넘 예쁜 손거울.
마스다 미리의 또다른 책 표지를 그림으로 넣은 이 손거울은..정말 넘넘 예뻐서 ㅎㅎㅎ 따로 판매한다면 여러개 사서 선물을 돌리고 싶을 정도였다.

돌리면, 이렇게 선명한 거울이 나온다.
거울도 좋은 유리 등을 써야 얼굴을 선명하게 비출 좋은 거울이 되는데.. 이 손거울의 거울은 싸구려 거울이 아니다. 얼굴의 잡티까지도
하나하나 잘 보이는 꽤 괜찮은 거울이었다.

내부 포스트잇의 그림~
ㅎㅎㅎ
말따옴표가 그려져있어서 센스있게 글을 남기기 더 좋게 되어있었다.

포스트잇의 뒷 그림을 거울에 비추면 이런 그림이다.

손에 이렇게 들어오는 사이즈.
안 그래도 손거울이 필요했는데..참 요긴하게 쓸것 같다. ㅎㅎㅎㅎ
너무 마음에 드는 손거울이라 ^ㅡ^ ㅎㅎㅎ 기분까지 업업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