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똑쟁 잉글리쉬 18종(10권+오디오CD2장+해설서1권+워크북2권+활용스티커3장) - 다문화 정보를 알고 다문화 감성을 키워요!
별똥별 / 2015년 5월
품절


두들북과 매직펜으로 썼다 지웠다 여러 활동이 가능해 아이가 더욱 좋아했던 책이랍니다.

별똥별 다정다감 문화동화 10권 외에 두들북과 펜이 구성으로 들어있어요. 마트에서 자석보드와 펜을 사주었는데, 거기 들어있는 펜보다 별똥별에 들어있던 펜이 더욱 좋더라구요. 아이도 무척 좋아하구요. 펜 끄트머리에 지우개가 달려있어 손쉽게 지울 수 있는 점도 좋았구요.



대한민국으로 시작되는 첫장에서는 내 이름과 나이, 사는 곳, 동네 소개, 좋아하는 음식 등을 간단히 적을 수 있어요.

아직 어린 네살 우리 아들은 그 파트는 넘어갔지만 한글을 배우고 쓰기 좋아하는 좀더 큰 아이들은 여기서부터 기록해나가며 한국부터 돌아보는 간단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가족 소개란에는 가족을 그리고 동네에 가볼 곳을 자랑할 수 있게되었지요.

가끔 엄마 아빠도 그려주는 아들이었지만 그림 그려보라 하니, 자기가 좋아하는 트럭을 그리고 말았네요.


미국 편에서는 틀린말을 한 친구는 누구일까?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점선으로 완성하는 재미난 활동도 나와있답니다.

숫자 공부를 겸하는 활동이라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겠지요?




영국에서는 사다리 타기와 이층버스 똑같은 모습 찾기가 나왔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탈것 중 하나인 이층 버스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지요.

네살아이도 같은 그림 찾기는 손쉽게 척척 해낸답니다. 열심히 몰두하는 모습이예요.

각 나라의 이야기를 짐작케 하는 독후활동들인지라 동화책을 읽고 나서 하면 더 재미난 두들북이 될 것 같아요.


인도의 타지마할 꾸미기도 아이가 제법 따라그린게 마음에 들었어요. 도치맘 눈이라 제 기준이지만 말입니다.

프랑스의 인형극 기뇰에도 아이가 뭔가를 그려넣었구요. 여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있어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두들북이예요. 손쉽게 지워지는게 가장 큰 장점이구요.


일본 편에서는 기모노에 무늬 그려넣기가 있어 여아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 것 같았네요.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즐겨본 두들북 시간, 앞으로도 종종 가져볼 재미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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