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월간지) / 199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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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아이들에게 독서란 꼭 필요한 것이면서 막상 시간이 부족해서 충분히 읽을 시간이 없는 점이 참 아쉽다.

내신, 수행평가, 수능 대비 등 공부할 것은 많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따로 시간내서 책을 읽을 수 없는데 정작 세특이나 언어영역 대비 등을 위해 꾸준히 독서에 대한 감을 잃지 않아야하니 시간을 쪼개 써야할 상황이구나 싶다.

좋은 책을 충분히 읽지 못해도 짧은 시간을 쪼개 꼭 필요한 내용들을 읽는 연습을 하기 좋은 책

바로 독서평설의 힘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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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완벽한 수능 비문학 큐레이션이라 되어 있는 고교 독서평설이다.

최근 시사적인 뉴스에 대한 기사는 물론이고 현 입시에 대한 이야기, 아이들이 읽어두면 좋을 책의 내용 등

간추린 내용이지만 알찬 내용들로 꽉꽉 채워져 있어서 10분의 시간을 정말 보람있는 읽을 거리로 가득 채워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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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편에서는 한 배우의 가족사가 던진 파문인 친일에 대한 논쟁을 다루고 있었고 사회적인 뉴스로 제주 실종 사건 허위 종결 파문에 대한 이야기, 네팔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의 원인 등을 다루고 있었다.

학교 생활이 바빠 뉴스를 접하지 못한 아이들이지만 시사적인 내용은 알아두는게 좋다. 수능, 논술, 면접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만나게 될지 모르는 문제기에 현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시사적인 내용 중 핵심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게 체크해주는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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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대한 정보도 소개되어 있었는데 고려대 인공지능학과를 소개해주고 선배들의 공부법도 소개되어 있었다.

수능이 한달앞으로 남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2027 대학수학능력시험대비 마무리 학습 전략도 나와 있었다.

인간의 뇌가 잠에서 깨어 완전히 활성화되기까지 2시간 정도 걸리니 오전 8시40분에 시작되는 수능 1교시부터 집중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아침 6시30분에는 기상해야한다는 내용도 나와 있었다.

수능 시간에 맞춘 과목별 학습전략도 나와 있었고 1등급, 2등급,3등급,4등급 이하 과목등에 대한 공부법도 등급별로 소개되어 있어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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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10분 독서력 코너에서는 고전문학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소개해주었는데 데미안은 읽어봤어도 싯다르타를 읽어보지 못했을 아이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책이라 하였다. 마침 집에 있는 책이지만 아직 아이가 못 읽어본 책이어서 줄거리라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또 줄거리를 알고 있으면 그만큼 본책을 읽을때도 더 빨리 읽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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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러시아 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인터넷이 해방의 도구인지 민주주의 분쇄기인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 등

가을에 읽을 거리가 풍성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고등학생들을 위해 알찬 읽을거리로만 꽉꽉 채워놓은 독서평설은 아이들의 비문학 실력을 높여주고 문해력 키우고 유지하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 되겠다 싶었다.

시간이 부족해도 하루 10분 읽을 짬은 낼 수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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