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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워크플로우 - 같은 AI로 다른 성과를 내는 단 하나의 변수
로사장(김다솔)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9월
평점 :


16주 베스트셀러 프롬프트 텔링의 저자의 AI 신간, 에이전트 워크 플로우가 새로 나왔습니다.
매일 새로 가르쳐야 하는 AI가 아닌, 무엇을 쓰든 자신과 AI를 동기화하여 사용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AI가 나오고 주변에서 일상에서도 많이들 질문하고 사용하고 있어서 AI를 안 써본 저는 그런 상황이 신기하게 여겨졌는데
직장에서는 AI 사용이 일상화되다 못해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업무 격차도 어마어마하게 벌어지는 수준이 이르렀다는게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대기업 브랜드 필름 프로젝트에서 일할 때의 AI를 쓰기 전과 AI 활용 이후의 실 예시로 들어주었습니다. 저자 분이 한번은 광고대행사 기획자로, 그 이후에는 AI 영상 에이전시 대표로 맡게 된 일들이라 했습니다.
모델을 섭외하고 대규모 촬영 장소를 빌리고 현장을 수많은 스태프와 장비로 채우고 촬영 후 여러 전문 회사가 CG, VFX, 편집, 후반 작업을 나눠 맡던 시기에는 영상 한편을 제작하기 위해 10억원의 제작비, 100명의 사람, 100일의 기간이 필요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는 광고대행사의 기획자로 일하던 시절이었고 시간이 흘러 이제 AI 영상 에이전시 대표로 같은 회사의 영상 프로젝트를 다시 만났다 하였습니다. 프로젝트에 투입된 사람은 단 두명, 제작기간은 열흘, 제작비는 1000만원이었다 합니다. AI와 함께 일한다는 것이 이렇게 많은 차이를 만들었다는게 진짜 놀라웠습니다.
AI가 굉장히 빠르고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들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질문 답변형 AI의 경우 1세대 채팅형 AI라 하고
2세대는 추론형 AI로 문제를 분석, 추론, 해답까지 얻어 전략과 의사결정까지 하는 단계에 이른 수준을 말한다 하였습니다 사람은 판단을 하면 되는 수준이고요.
이제 이 책에 나온 AI는 3세대 에이전트형 AI를 말합니다.
AI가 목표, 계획, 행동까지 관여를 해서 조사, 메일, 일정, 업무, 수행까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역할은 목표와 기준 정하기를 해주면 되는 수준이라 합니다.
책에 나온 예를 보면 같은 직장인들이라도 AI를 2세대로 활용하느냐, 3세대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일의 능률과 결과가 크게 차이가 남을 알 수 있게 비교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또 저자 분이 강조하는 SYNC 단계가 강조되고 또 중요한데요.
나의 조직의 경험과 판단을 AI가 읽을 수 있는 맥락으로 만드는 STORY, 이 일을 왜 하는지 밝히고 사람과 AI의 목적과 역할을 정하는 WHY, 실제 업무의 병목에 맞춰 AI를 배치하는 NATIVE, 결과와 피드백을 다음 업무에 축적해 반복할수록 나아지게 만드는 CYCLE 이 저자분이 강조하는 네가지 조건 SYNC 라 하였습니다.
수많은 AI를 새로 배우고 쓰기보다 AI와 인간의 동기화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동기화에 대한 4가지 조건이 바로 위 SYNC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SYNC를 접목해서 AI 에이전트와 일하는 방법에 대해서 책에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는 점이 실제 직장에서 활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가장 주목할 부분이었습니다. AI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SINK 가라앉을뻔했던 서하 팀장이 SYNC를 익혀나가는 과정이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여겨져서 AI 에이전트를 제대로 활용하는 꿀팁을 서하 팀장의 예시를 통해 단계적으로 배워나갈 수 있게 씌여진 점도 가독성이 좋은 부분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실무를 위해 AI 에이전트가 필요한 분들에게 더욱 절실한 책이 되겠다 싶었고요.
제 경우에는 아이가 성인이 되고 직장인이 되었을때 AI가 더더욱 발전해있을 세상에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해나가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궁금해서 읽은 책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일했을때와 너무 달라진 업무 패턴에 소름이 돋기도 했는데 아이는 이보다 더 발전해있을 세상에서 살아남아야하니 아이가 AI와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일지를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저자는 AI와 떨어져 생각해보는 시간 THINK가 필요한 부분을 끝으로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세 중요 단어의 발음이 다 비슷해서 라임까지 재미나게 만들었구나 싶었습니다.
근래 읽은 AI 관련 책 중에 가장 인상깊은 책이었습니다.
AI를 직무에 좀더 드라마틱하게 활용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에 나온 SYNC를 접목해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어지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