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아이가 있고 대입논술을 준비하다보니 원하는 대학 자료가 있는 2027 인문 사회 논술 기출문제와 예시답안 책은 반드시 보고 준비해야할 책이 되었다.
이 책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인문 사회 논술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책이다.
먼저 1장에서는 논술 합격 답안 작성의 기술에 대한 부분과 논술 합격답안 작성 포인트 10가지를 짚어주고 논증을 구성하는 방법과 논술 문제 풀이과정, 논증 지시어의 의미와 작성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주는 부분이었다.
수능 준비와 내신 준비만으로도 벅찬 아이들에게 논술 준비까지 하라하는건 사실 너무 힘든 일이긴 하지만 아무 준비도 안되어 있는 학생과 조금이라도 더 준비를 하고 기출 유형 대비 등을 확실히 한 학생 사이에는 분명 합격으로 가는 길의 차이가 존재할 것이다.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각 대학교 인문 논술 전형에 대한 모의고사 수시 등의 문제와 해설, 예시답안이 주어진다.
모든 시험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기출에 대해서도 단순히 기출과 답안에 대한 예시만 주어지는게 아니라 이 책의 특성상 답안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정리하고, 그 부분에 대한 연습을 충분히 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최소한의 시간으로 고효율을 노릴 수 있게 되어 있는 책이라서 시간이 부족할 수록 꼭 정리해서 봐야할 책이구나 싶었다.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면 기출문제와 함께 이 책 한권이라도 꼭 대학별로 정리해서 보고 시험을 보러가면 좋겠구나 싶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고2와 달리 고3, n수생은 수능 최저와 함께 논술을 준비해야해서 막상 논술에 할애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기에 더더욱 고효율이 필요한 시간이다 싶었다.
막연하게만 씌여져 있을까 싶었는데 예상보다 체계적인 내용이라 좋았다.
예를 들어 시험 3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서 준비해라 하는 부분등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었다.
(너무 이른 시간에 치르는 시험의 경우 제 시간보다 약간만 일찍 도착하는 것도 빠듯할 것 같긴 한데 대부분은 좀 이 책에 소개된 대로 미리 준비하는 방향으로 해봐야겠구나 싶었다.)
예를 들어 1단원에 나온 내용 중에 문학 제시문을 읽고 글 내용의 핵심을 요약하는 방법으로는 문학 제시문이 상황을 제시하는 사례나 재료로써 기능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다른 제시문의 관점이 문학의 어떤 구절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잘 파악해서 글 내용 핵심을 기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었다. 핵심 파악을 하는 이유도 정확히 알고 관계를 짚어가야함을 알 수 있는 구절이었다.
성균관대의 경우 2025~2027까지의 기출 문제와 해설이 담겨 있었다.
수능최저는 국영수탐 4개 영역 중 3합 6이내여야 하고 자유전공과 글로벌 전형은 3합 5이내여야한다고 하였다.
한눈에 봐도 다른 자료들과 달리 유난히 지문 길이가 길다 느껴졌는데 성균관대 논술의 특징이라고 하였다. 1번의 분류 요약형과 2번의 통계자료 분석형이 100점 만점 중 총 80점을 차지해 비중이 매우 높다고 하니 신경써서 공부해야할 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성균관대 논수르이 경우 윤리와 사회 교과서 주관식 문제를 선택해 한두단락 정도로 답을 써보는 훈련을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하였다.
한양대의 경우 논술 시험 성적 90%에 학생부 종합 평가 10%가 들어간다고 하였다. 수능최저는 3합 7이고 한양대 인문 논술의 경우 정형화되지 않은 3단계 구성(요약, 분석, 대안 제시)이 많고 그림 도표 자료가 활용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이화여대의 경우 수능최저는 3합7, 스크랜튼학부는 3합 5이내라 하였다.
인문1에서는 영어 제시문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고 인문2 사회에서는 수리 문제가 포함이 된다 하였다.
논제 물음도 어렵고 문제별 출제하는 지문수도 길고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도 출제되어 문제와 지문의 체감난이도가 상당하다고 하였다.
비슷해보이는 인문사회논술이나 각 대학별 출제유형 차이가 뚜렷하기에 전문가의 비교 분석 해설이 확실히 필요하구나 싶었고,
중요한 내용과 대응 방안 등을 답안 예시 등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다.
이 책으로 우리 아이도 이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