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해석이 아니라 단서다
김혜남 지음 / 지상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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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에게는 포기하지 않을 이유를

3등급에게는 올라갈 방법을

2등급에게는 안정적인 전략을

고3에게는 지금 당장 점수를 올리기 위한 실전 전략서

절대평가인 수능영어지만, 수능영어 성적 잘 받기가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영어가 불수능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작년 수능이었던 2026 수능영어는 1등급 비율이 3.11%로 절대평가 도입 후 최저치를 기록해 역대급 불수능으로 기록되었다 하지요.

올해는 그럼 괜찮을까?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고3 당장의 점수를 올리기 위한 수능영어 공부법이 절실히 필요했는데요.

그래서 읽어보게 된 수능영어 해석이 아니라 단서다 라는 수능영어 공부법 책이었습니다.

수능영어, 단어 싸움이 아니라 방향 싸움이다 라고 표기되어 있는 책이었고요.

고3 뿐 아니라 고1, 고2에게 수능영어를 해석이 아닌 논리와 단서로 준비하게 해주는 선행 훈련서로서도 유익한 책이라 합니다.

요즘 영어 지문 길이도 엄청 길어지고, 내용도 추상적이고 어려워졌기에 제 시간에 완벽하게 해석하고 문제풀이 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 되었는데요.

이 책에서도 영어 지문을 완벽하게 번역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수능영어 같은 경우 출제자가 반복해서 사용하는 단서를 읽어내고, 글의 방향을 읽고, 정답으로 이어지는 핵심 단서를 추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수능영어를 대하는 자세를 배워볼 수 있는 꿀팁이 이 책에 담겨 있다는 것이지요.

긴 지문을 모두 해석하지 못해도 정답의 단서를 잡으면 등급을 달라지게 할 수 있다는 것.

영포자가 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할 출제자의 논리구조 속 정답 찾기를 해보기를 권하는 책이었습니다.

단어 중심이 아닌 단서 중심 독해법

총 5가지 파트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었는데, 실제 영어 지문과 문제, 핵심 단어와 뜻, 그리고 해석이 수록되어 있었고요.

정답으로 가는 길을 제시해주는데, 단서풀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의 단순 해석에서 벗어난, 정답을 찾아가는 길을 좀더 쉽게 알려주는 방식이라 눈에 띄었습니다.

예를 들어 however, but, yet, nevertheless, instead, rather 등의 역접 접속사가 등장하면 논리의 방향 전환이 일어나니, 필자의 주장과 출제자의 정답방향을 결정하는 핵심단서로 주목해야한다는 것이었지요. 완벽히 해석을 하지 못해도 역접 뒤 흐름만 정확히 잡아도 정답에 도달할 수 있다라는 것.

이 책은 이와 같이 정답에 가기 좋은 단서를 어느 단어에 주목해서 찾느냐, 어떻게 그 흐름을 찾아가느냐 등을 설명해주는 책이었고요.

수능영어에서 가장 어렵기로 소문난 빈순삽 (빈칸, 순서, 삽입)의 문제의 경우에도 해석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문장과 문장 사이의 흐름을 읽어내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었네요.

순서 배열과 문장 삽입 문제의 핵심은 지시어를 따라가며 문장과 문장 사이의 연결구조를 찾아내고, 흐름을 읽고 연결을 추적하고 방향 변화를 발견하는 데 있다고 하였습니다.

수능영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학생에게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 되어 있어서, 고3인 지금 더욱 유용하게 읽을 책이라 생각이 들어 지금 읽길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평소 이렇게 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이고, 내가 미처 적용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다면 새로 배운 부분을 적용해보면서 문제를 풀면 문장을 다 해석하지 않아도 정답에 좀더 정확히 접근할 수 있는 힘을 키워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졌습니다.

고등학생을 위한 수능영어 공부법

특히 수능최저를 위해 좀더 꼼꼼히 안정적인 등급을 받고 싶은 고3학생들에게 더욱 유용할 책

수능영어, 해석이 아니라 단서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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