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흘리며 몸만 바쁘게 움직인다 해서 성실한 것이 아니고 육신과 함께 생각도 미친듯이 부지런해야한다 하였습니다.
얄팍한 말에 속아 허황된 목표를 좇지 않고 최소 10년이라는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해 하나의 본질을 10년 넘게 파고든 후에 인테리어에 집중한 시간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사업을 시작한지 10년만에 매출 100억을 찍게 되었지만 자신의 몸을 갈아넣어 사업을 하다보니 길바닥에서 전신 경련을 일으키며 고꾸라지는 상태가 되었다 하지요.
자신만을 갈아넣는 삶에서 이제는 한걸음 물러나 내곁의 사람들을 최상의 상태로 벼려내는 구단주이자 디렉터로 한걸음 물러나게 되었다합니다.
저자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무엇을 얻고 어떻게 배워나가야할지를 알려주는 글이라 좋았습니다.
지금도 나는 직원들에게 신신당부한다.
"제발 폼잡지 마라. 모르는 걸 묻는게 쪽팔린게 아니라 모르는 걸 아는척 기싸움하며 넘어가는 얄팍한 태도가 네 인생을 2~3년씩 후퇴시킨다."
나는 단칸방과 밑바닥 진흙탕을 뒹굴어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독기와 남들이 노가다라 부르며 기피하는 현장의 모든 디테일을 손에 쥐고 있었다.
그것이 나를 지금의 세계로 밀어 올린 가장 강력하고 대체 불가능한 무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