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풍경에 물들다 (스프링) -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김현경 그림,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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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동안 컬러링북 3권 이상을 완성하신 아버지를 위해 추가로 5권 이상의 컬러링북을 구입해드렸는데 이 책은 그와 별도로 새로이 선물해드린 신간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풍경에 물들다 입니다. 그저 컬러링이면 다 같은 컬러링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제가 구입한 다른 컬러링책들 중에 시니어용이 아닌 책은 시니어분들께 친절하지가 않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어요.

예를 들어 바로 옆에 색칠 예가 될 수 있는 예시 완성 그림이 있어야 하고 그림 내용이나 소재도 중요하고요.

시니어 컬러링북이 괜히 시니어용으로 개발된게 아니구나 싶었네요. 역시 직접 활용하시는 분들 니즈에 딱 맞는 제품이 중요한 거구나 싶었지요.

시니어분들을 위해 손가락 근육을 꾸준히 쓰게 하는 색칠, 컬러링 활동이 무척 도움이 많이 된다고 들어서 시니어 컬러링북을 선물해드렸는데

아버지께서 무척 흡족해하시면서 꾸준히 취미생활겸 해서 소일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컬러링북은 마음의 휴식과 힐링을 위해서도 좋지만 아버지께서 직접 쓰시는 것을 보니 그 전에는 손가락에 힘을 들여 무엇을 오래 쥐고 활동하는 것을 오랫동안 안 하시다가 이렇게 컬러링을 하기 위해 몇시간씩 (사람에 따라 다른데 아버지께서는 보통 하나의 작품을 꼼꼼히 완성하시기 위해 2 ~3시간을 들여 완성하셨거든요. 컬러링 시간을 각자에 맞춰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루 30분이 좋다 하시면 30분 하고 다음에 마저 완성하면 되는 거니까요. ) 색연필을 쥐고 색을 칠하다보니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서 그 전에는 힘이 없어서 글씨가 삐뚤빼뚤했던 것들이 다시 젊었을때처럼 예쁜 글씨를 쓰실 수 있게 되었다고 그 효과를 바로 체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주변 친구분들께도 컬러링을 강추하시게 되었고요.


저도 어렸을 때 보았던 책에서 손가락을 오래,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예를 들어 피아니스트나 화가였어요.) 장수한다라는 글도 본 기억이 나고, 손가락을 꾸준히 쓰는 활동이 치매 예방에도 좋다는 글을 접한 기억이 있어서 부모님을 위한 활동으로 컬러링이나 필사가 정말 좋은 거구나 싶었거든요.

돌려 쓰는 색연필이면 좀더 진한 색을 쉽게 표현할 수 있겠지만 깎아 쓰는 색연필로는 진하게 색 표현이 안 된다고 아쉬워하시긴 했지만 그래도 깎아 쓰는 연필이 섬세한 색 표현에는 더 제격이긴 했어요.

꼼꼼히 색을 표현하고 여러 색을 섞어 쓰시면서 아빠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해내시니 정말 놀랍더라고요. 마음에 드신지 사인과 완성 날짜도 적어넣으셨고요.

겨우내 매일 2~3시간씩 컬러링 한 작품씩 완성하시곤 했는데 이제 봄이 되었으니 텃밭농사에 매진하셔야 해서 컬러링하실 시간 없으시다 했지만

새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에는 마음이 동하셨는지 바쁜 와중에도 조금씩 시간을 내서 완성해내신 작품이 어느새 2작품, 나머지 3번째 작품은 이제 매일 하루 하나씩은 못하시지만 매일 꾸준히 조금씩 그리시느라 미완성인 상태였고요.

열심히 완성하시면서 보람을 찾으시고 건강도 챙기시는 모습에 저도 선물해드리길 정말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부모님 선물로 강추드리고싶은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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